사진은 늘 그렇듯이 재탕

탈리스커 10년

도수 45.8% 10년

뚜따 23.9.28, 리뷰일 23.12.28

점점 내려가는 속도가 빨라지는 레그 내려가는 모습은 마치 슬라임?이 수축하는걸 연상시킨다


노즈로는 병원약품? 요오드(이건 확실한거같음)

은은히 깔려있는든한 흙내음


팔레트로는 약간의 단맛 훅들어오는 스파이시. 감칠맛도 느껴진다


피니시로는 목에서부터 올라오는 흙내음과 장작의 느낌

오래지속되는 여운

요오드의 기운도 느껴지고

한모금 삼키고 입으로 숨쉬면 기분 좋아짐

스파이시함도 올라오는 복합적인 피니시


다 먹은 잔에서는 약한 흙내음이 나다가 2분정도 지나면 강해짐

팔레트 보단 노즈와 피니시가 더 인상깊게 남은 위스키

피트 기반의 복합적인 피니시가 지속되는게 좋다

3달정도 지나서 에어링이 꽤 된거같은데 오히려 향이 더 살아난 느낌

시간이 더 지나도 기대됨

에어링이 좀 되면 더 맛있어지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