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alog/70501728
이전 스토리와 이어집니다
???: 일어나라! 에르니 브라이스!! 휴일이라고 훈련이 없는건 아니지 않나!!!
누군가의 호통치는 소리에 에르니는 화들짝깼다
에르니: 으아아아앗!!! 죄송합니닷!!!
눈 깜짝할세 환복하고 훈련준비를 맞춘 에르니, 휴일이라 할지라도 훈련은 빼먹을 수 없다
성기사단은 슬라인 교회 소속이기에 전원 슬라인 성기사 전용 기숙사 생활을 하게된다
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에르니, 방에 편지가 놓여있다
에르니 언니에게
언니 나 오늘 슬라인에 가게 됬어 이유는 가서 알려줄께
그때 보자 만나면 도시 구경시켜줘!!
에르니: (엘레나가 슬라인에 온다고?)
아리사: 뭘 그렇게 열심히 보고있어?
에르니: 엘레나가 슬라인에 온다는데 이유를 모르겠네...
아리사: 편지에 뭐라고 안 써있어? 뭐 때문에 온다던가
에르니: 응 딱히 써있는건 없어 이유는 와서 말해주겠다는데...
아리사: 엘레나 이녀석 언니가 만나고 싶어서 응석부리는거 아냐?
에르니: 그러는거 이려나? 얘는 알다가도 모르겠다..
아리사: 오늘 [성녀 예정자] 호위 임무 너희 소대였던가? 나도 따라가게 되서 말이야
에르니: 맞다! 호위 임무가 있었지! 우리 소대가 전위 2소대가 후위고 마법사단은 중위로 갈거같은데?
오늘은 [성녀 예정자]가 슬라인으로 오는 날이였다 그렀기에 대규모의 호위작전을 하게되었다
1,2 소대는 [성녀예정자]를 3,4 소대는 성녀님을 5,6소대는 성황님을 맡게 되었고 목적지는 칼리 바하스다
에르니: (마침 고향에 가는거니 어머니랑 엘레나한테 눈인사 정도는 하고와야지)
잠시후
성기사단의 단원들은 일제히 대열을 이뤄 슬라인을 나선다
여기서부터 칼리 바하스까지의 길은 걸어서 약 2일정도 걸린다
하지만 이런 대규모 행군이라면 못해도 3~4일정도 잡아야할것이다
1소대장: 에르니 브라이스. 칼리 바하스 출신이지않던가?
에르니: 맞습니다! 왜 그러십니까?
1소대장: 이번 [성녀예정자]를 알고 있나 해서 말이네
에르니: 나이가 어린것 말고는 인적사항은 전달받지 못했습니다.
1소대장: 그런가. 알겠네.
에르니: (그러고 보니 [성녀예정자]가 딱 엘레나 나이인것 같던데...)
그런 생각을 하며 첫번째 휴계지점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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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토리는 에르니의 꿈속에서 과거 기사단 시절의 아리사 에르니를 써보았습니다
사실 전부터 써두었는데 마스터께서 너무 바빠보이셔서 좀 미뤄두었어요
이번 내용은 별거 없습니다 [성녀예정자]를 호위하러 간다는 내용입니다
마스터 피셜 성기사단은 슬라인 중앙교회 소속이라 하셨기에 출발지가 슬라인입니다
읽어주신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화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