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젊은 한국 남성들은 페미니즘 세력에 의해 계속 털리기만 했음

그 때문에 AI인권 투디인권 드립까지 나오고 이젠 성인지 감수성이 무죄추정원칙을 대체하고 사회에서 남성에 대한 역차별이 만연하게 퍼졌음

하지만 이번 떡밥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페미들이 이룩해 낸 모든 것을 천천히 뒤집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함

여성단체들은 지금 이 상황을 만들기 위해 거의 20년을 착실히 빌드업했음

우리도 똑같이 조금씩 전진해나간다면 그리 머지않은 미래에 훨씬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함

2차 대전 때 독일에게 끝없이 밀리던 소련이 모스크바와 스탈린그라드에서 한 번 막고 전세를 뒤집었듯이 이번 알페스 사건에서 제대로 한 번 터뜨려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면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본다

이런 때일수록 단합해 밀고 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