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joins.com/article/24035290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최근 논란이 된 여가부 산하 기관의 교육 동영상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내놨다.
 
정영애 장관은 14일 취임 후 처음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남성을 잠재적 가해자로 가정한 한국양성평등진흥교육원(양평원)의 교육용 영상이 문제가 되는 것 관련, “성인지 교육이라는 것이 교육받는 사람들이 어떤 상태, 경험하고 있는지 의식, 태도 등 다양성을 고려해야 한다”며 “좋은 의도로 교육해도 교육 대상자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교육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 내용에서 섬세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쓴소리했다. 


그러면서 성별로 가해자, 피해자를 구분하는 방식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말이 안되는 영상인걸 아니까 여가부 장관도 비판하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