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정점을 찍은 작품 '벽돌'에 이어서 그가 탄생시킨 또 하나의 신급 작품, '메타몽'. 그림의 형태가 유동적인 모습인 것은 비현실성을 강조해서 추상적인 모습을 담아내기 위함이며, 흰색과 분홍색의 조합은 사람들의 시선을 고정시키기 위한 일종의 장치이다. 내 평론가 경력 20년..장담하건대, 이 작품은 필시 교과서에 실릴것이며..100년, 1000년, 10000년, 아니, 1억 년이 지나도 그 작품의 가치는 절대로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