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작을 나에게 가장 영향을 많이 준 작품이라고 한다면 은혼, 마기. 여러모로 정말 감동 많이 받았어.
라노벨도 애니화 된 건 쳐준다면...
가장 많이 울었던 작품은 암살교실
가장 매력적인 작품은 종말의 세라프
가장 재밌게 "읽은" 작품은 문제아+라엠 시리즈야...애니... 최소한 퀄리티있게는 만들어주지...
카캡사(SBS에서 방영해주기도 전에 본 입덕작), 멋지다 마사루(한국에서 이름이 알려지기도 전에 알아버림), 용의 아들(비디오판이 갑), 묵찌빠 혹은 팬톰보이(생애 첫애니라 꼽아봄). 용의 아들과 팬톰보이는 동네 비디오방에서 스스로 빌려본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두개(카캡,마사루)는 누나가 내게 가르침을 준 덕재교육의 산물들. 정작 그랬던 누나는 꽤 오래전에 탈덕해서 일반인되고선 결혼해서 딴 지방에서 잘사는중. 만약 누나가 아직까지 덕으로 남아있었으면 최고의 친구였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