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니 할아버지 :

흠? 자네의 운명의 무기는 이미 힘을 빠짐없이 이끌어 냈을 터인데......

흐흠.....!? 이 이건......!?

이게 무슨 일이냐......아직도 숨은 힘이 그 무기에 있었다는 겐가......!?

지금까지 비쳐진 자들과는 명백히 다른 안광과 패기.....

......그래. 어쩌면 이건 자네가 새로 열어갈 가능성 중 하나일지도 모르겠군.

운명이란 절대로 불변하는 것이 아니라네. 가혹한 여정과 도전 끝에, 자네는 자신의 한계마저 다시 쓸 수 있을 게야.

그렇다면......

......조심하게나. 이건 보통내기가 아니니까.

하지만 이 싸움을 이겨냈을 땐 지금보다 더 강대한 힘을 쟁취할 수 있겠지.

지금이 바로 시련의 때라네. 자신의 가능성을 증명해 보게나!



오니 할아버지 :

허허허. 드디어 자신의 가능성을 또 다시 뛰어넘을 힘을 보여주다니.

.........흠흠?


 (현현 캐릭터)는 운명의 무기로부터 힘을 받아 항상 스킬의 힘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게 됐다!


오니 할아버지 :

호오. 아무래도 무기가 자네를 인정하고 힘을 맡긴 모양이야......

가능성이란 끝을 알 수 없는 법이지. 자네들 중에도 새로운 가능성을 보이는 자가 언젠가 나타날 게야.

그 때가 오거든 또 길을 개척하도록. 그 때까지 단련을 게을리 하지 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