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도 :

이봐, 슈제트......


슈제트 :

열려라! 이블 세서미!


알도 :

뭐......?


슈제트 :

..........

뭘 멍하니 있는 거에요, 알도. 해주의 축사를 생각하고 고안하는 건 당신의 책무잖아요?


알도 :

아, 미안. (스스로 생각해 보라고 말을 꺼낸 건데, 안 되겠다.)

조금만 더 스스로 생각해 봐야지. 패스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