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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출시캐 간단리뷰 / 2


2023 에덴 하반기 본격적으로 시작된 기념으로 적어보는 2023 에덴 상반기 출시캐 리뷰

2022 리뷰때 못한 알마, AS네코코를 포함하여 2023.06까지의 출시캐인 가인 섀넌까지를 범위로 하여 작성함.


현 시점까지 획득하지 못한 미나르카와, AS히이나는 나중에 2023 하반기 캐릭터 쓰게 된다면 그때 쓰도록 하던가 함.


본 글은 주관적인 내용 100%이며, 하나의 의견으로 봐주면 좋겠으며 이 글의 내용이 무조건 정답이거나 그 캐릭터에 대한 완벽한 평가가 아님임을 정확히 밝힘




알마 

현 시점까지 살아남은 2022 딜러인 동시에,  2022 하반기부터 개판난 보스전 난이도 원인제공자 중 1명


알마가 가진건 배리어관통, 자동 약점변환, 찌르기/마법 2개타입 극딜스킬, 자체 무한 루나틱 수급까지 현 시점 딜러로써 필요한 대다수의 스킬을 가지고 있음.


그렇다보니까, 알마는 약점이 명확한 구 버전 히든보스에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현 시점 각종 배리어 내성 혹은 약점변환을 가진 고난이도 보스에서도 유용한 모습을 보여주는 현 메타 탑 딜러라고 할 수 있음.


현 시점에서 마법 고로시 혹은 약점고로시가 심한 상태인데, 스코프(약점저격) 혹은 트랜스(변신) 이 2가지 상태에 따른 배율을 가지는 스킬 2가지를 가지고 있기에 이런 메타에도 유연하게 대응이 가능한것도 장점이라 생각함.


약점전환 / 2개타입&서로다른 종류의 배율 조건 / 배리어 관통 이것들 다 가지고 있어서 이 중  1개라도 있어도 좋은데 이걸 다 꾸역꾸역 가지고 있으니, 얘가 안좋을 수가 없고, 배포캐 중 시온이 완벽한 연성셔틀이라는 점도 소소하나마 장점이 됨


사실상 알마 1명으로 외사 방위전 전부 알마 원딜러로 클리어 가능한 정도이며, 이는 외사 방위전이 하나의 초고난이도 콘텐츠인 이 상황에서 다양 상황에도 적응력이 뛰어나고 딜또한 충분하다는 증거임.


유일한 단점이면 트랜스상태이든, 스코프 부여 든 1턴을 강제적으로 예열에 소모한다는 점 때문이라 생각함.


AS네코코 

AS네코코의 효과는 매우 파격적임. 속성존에 따른 적&아군 전체 속성변환도 좋고 아군에게 주는 버프도 좋고, 이미 좋은 4성이하 보드 스킬, 추가적으로 생존이라던가 유틸도 골고루 들고옴


이 파격적인 효과때문에 보다 다양한 조합이 가능해져서, 시너질를 극한으로 올리는 파티가 다양하게 나올 수 있으며 역으로 적의 공격 속성도 단 1개로 바꿔버리면서 특정내성 증가 버프로 아군의 데미지를 크게 줄일 수 있는 사용법도 있음.


더욱히 현 시점에서 1개 속성 혹은 2개속성만 강제로 요구하는 진현현, 혹은 일부 히든보스 상대로는 AS네코코를 사용한다면 보다 자유로운 조합으로 클리어가 가능할거임. 더욱이 약점이 수시로 바뀌는 보스를 상대로도 충분히 효과적인 방법이 되는데 본인의 존 글래스터 수가 많을수록 존 전개 수단이 많을 수록 1번의 전투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속성을 바꾸면서 전투가 가능하니까.


그와는 별개로 적이 강제로 전개하는 존각성 상태, 타입존 전개패턴에서는 AS네코코의 변환을 사용하기 까다롭다는 단점, 본인이 존 전개 수단이 적다면 AS네코코의 장점은 크게 낮아진다는점이 AS네코코의 단점으로 뽑을 수 있을거같고,  천 캐릭터가 메인딜러가 아니라면 AS네코코의 버프수치가 50%로 현 시점 버프 최대치에 도달하기는 커녕 평범한 수준이 된다는점을 본다면 AS네코코가 완벽한 메타캐릭터가 아님을 증명하고 있음.


처음 NS네코코가 나올때처럼, 고성능캐는 맞으나 어느정도 풀이 쌓인 덴붕이들이 사용해야 그 가치를 발휘하는 경우처럼, 본인 풀이 많을수록 AS네코코는 사용법도 사용빈도도 많아지지만, 본인의 풀이 적거나 애매한 경우 AS네코코가 챈럼들의 평가처럼 파격적인 수준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함.


꽃피우는 공주 츠키하


본 덴붕이는 미나르카가 없는 허접병신 덴붕이입니다.

그래서 미나르카와의 시너지는 모르니까 단순 캐릭터 한명으로써 꽃키하를 간단히 이야기할거임.


일섭은 한창 특정속성 단일팟위주로 캐릭터를 출시하는데, 화속은 얘 때문에 극화속존 전개 어빌 캐릭터는 딜럴로 나올것이라 확신함.


본인이 존전개, 고배율의 화속깍과 화속뎀증, 존 어빌로 힐 뿐만 아니라 CC회복까지 들고 온, 화속 서포터의 정점을 찍은 캐릭터임. 여기에 3부에 추가된 명귀창과 시너지가 뛰어나 어중간하면 꽃키하가 행동불능 CC에 걸일 일이 없으며 존 어빌 CC회복으로 별도의 CC회복&면역 / 적의 CC내성 무시&CC무효 배리어 관통을 모두 무시하고 안정적으로 아군의 CC를 책임질 수 있음. 거기에 본인이 순수 서포서가 아닌, 서브딜 이상의 딜 배율 수치를 가지고 있음.


고무의 경우 꽃키하가 화속의 정점에 있을수 있는 동시에, 추후에도 확고한 자리를 만들 수 있는 요소라 생각하는데, 어떤 캐릭터든 영구적으로 화속으로 만들어버릴수 있음. 현 시점에서 아군의 속성을 바꿀수 있는 요소는 파격적인 효과이면서 강력한 효과임은 틀림없음. 이는 어찌보면 퍼스널리티 화속 4인 강제에는 쓰지는 못할수도 있지만 화속이 필요한 순간 한정으로는 AS네코코보다 더 편하고 더 높은 닦이로 사용이 가능할거임.


'화속'이라는 속성 한해서는 꽃키하를 뛰어넘을 캐릭터가 나오기 매우 힘들다고 보고, 3부 재련 무기 최고성능 중 하나인 명귀창 거기에 본인만의 고무 스택부여까지 단순 미나르카 셔틀로만 보기에는 강력하고 앞으로도 기대가 되는 캐릭터임.


미친년


애니는 강력하고 현 시점 에덴의 메타를 지배하는 강력한 캐릭터는 맞으나, 애니가 항상 모든 전투의 해답이 되지는 않고 만능도 아니고, 마음만 먹으면 WFS에서 죽이기도 쉬운 캐릭터임.


위의 2022 리뷰를 보면 개인적으로 성능좋은 캐릭터가 되기위해서 중요한 요소는 '독보성'임.

애니는 유일한 음속존 전개 / 음속 변환자제 / 피의 계약 / 배리어 관통 부여까지 현 시점 이 4가지 요소에 대해서는 에덴에서 애니가 있어야만, 애니만이 할 수 있음. 

AS네코코로 음속변환 되는거아님? 이러면 애니 없이 가능한지 생각해보자.


거기에 그치지 않고 내성깍/독페인부여/고배율 힘지깍/엘리멘트 브레이크/준수한성능의 딜스킬/CC면역과 회복까지 스킬칸 3개를 넘어서 5칸까지 생각날 정도로 꽉꽉 스킬셋을 눌러담았음.


이렇다 보니 애니는 깡통들만 대리고 아말가말을 패버리는 등 여러모로 충격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와서 현시점 선택권 0순위까지 된 상태임. 


근데 얘가 몇몇 덴붕이들이 생각하는것처럼 완전무결한 완벽한 캐릭터는 아님.

당장 '단일기'라는 애니의 피의계약을 카운터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고, 애니의 큰 취약점은 애니 그 본인임.


만약 성령수와 같은 보스가 나와서 1턴 혹은 0턴부터 도발과 상관없이 캐릭터 1명을 사용불가로 만드는 고유한 기믹을 글고온다면 애니 이외의 서포터 수단이 없다면 그 순간 그 파티는 실패한 파티가 될거임.


아니면 요격과 스택을 동시에 가지면서 1턴에 N회 이상의 공격을 해야하나, 이 때마다 요격을 하는 보스가 나온다면 애니보다는 다른 캐릭터가 버티는데 더 도움이 될거고.


더욱이 요즘은 오라를 통해서 고로시를 잘 하는 메타가 와버려서, 애니의 루나틱 자해라던가, 존 전개시 / 1턴에 일정이상 데미지를 받을시와 같은 제약을 건다면 당연히 애니를 못쓰는 상황이 쉽게 나타날거임.


그리고 애니가 없으면 못버틸정도로 빡샌 보스는 사실상 없음.

배포팟으로도 충분히 버틸수 있고, ES마리엘 AS소이라 ES투바 등등 버티는데 도움이 되는 캐릭터는 점점 늘어나고 있고 AS미르샤처럼 본인만의 독보적인 생존성을 보장하는 캐릭터도 있음.


뭐 바꿔말하면 저정도로 고로시를 해야 애니를 못쓴다 = 고성능 캐릭터 맞다는건데, 2022~2023 인플래 생각하면 맘 먹고 음속 죽이기/애니 죽이기 시동 걸거나 멜리사 섬격진 메타 > 속성존 메타로 바뀔 때 처럼 대대적인 전투 메타의 변화가 온다면 또 모르지


왜 이렇게 부정적이고, 일어나지도 않는 일 가지고 호들갑 하냐고요?

저런 경우가 일어나지만 않으면 애니는 계속 미친년 자리 유지할거임, 원래 장점이 단점보다 많으면 단점만 이야기하고 이거 빼고 다 장점이라 말하는게 편하잖아 ㅋㅋ


가장 바로 앞 미래 메타변화인 단일속성팟 밀어주기는 솔직히 애니/야쿠모/ES투바 + AS미르샤 등등이 너무 시너지가 좋아서 이 메타에는 일단 합류 확정임 ㅋㅋㅋ


미나르카

본 덴붕이는 미나르카가 없는 허접병신 덴붕이입니다. 2



AS플람라피스


매우 심플함, 매 전투마다 반어포 스타트는 보장하며

법사 캐릭터들에게 파격적인 MP버프와 딜버프들을 줘서 딜과 유지성 모두 올리는데 도움이 됨


문제는 그게 끝임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독보성도 없고, 그렇다고 단순하지만 파격적인것도 아님

원본 컨셉 따라서 또 3턴제한 들고와서 법사딜을 넣은 NTK에서 효과적이지 장기전으로 가면 굳이라는 생각도 듬.


본인 어빌때문에 1턴 AF게이지를 가지고 장난질치는 보스에게는 효과적인데, 현 시점 어포 고로시도 같이 들어와서 영....


어떻게보면 지나치게 빠른 AS출시로 출시 초기의 NS의 위상을 따라가지 못한것도 맞고

현 시점에서 법사팟이 테일즈 시온이 들고온 '마법 내성 증가' 때문에 마법팟도 일부를 제외하면 고로시당한 상황에서 어플람이 매력적으로 다가오지는 않을거임


AS가람배럴


예열 존나 귀찮게 만들어서 단기전에 쓰지 마

장기전에도 쓰기에 귀찮게 제약 좆같이 달거야

그렇다고 스탯 수치 다 만족해도 쓰기 좆같게 운 최대치일때 80%가 한계야


악의적이라고만 느낄수 없는 스킬구조를 가짐.


AS가람이 가지는 문제점은 크게 2가지임

1, 강제적인 신내림 해제 후 3턴 현자타임

2. 운 수치를 최대치까지 올려도, 20%라는 변수의 발생


물론 본인이 가지는 크뎀증 100%나, 소소한 내성깍/내성뎀증은 좋기야 한데 그것만으로 현 메타에 경쟁력은 가지기 힘들고, 더욱이 위 2가지의 치명적인 단점을 가진채로는 현 시점에서 편하게 사용하기도 힘들지.


10000% 배율을 가진게 좆은 아니다 라고 말 할수도 있겠지만, 그런식으로 따지면 AS필로도 자주 사용되었어야할것이고 그 전으로 돌아가면 유키노의 눈사람 최대 4500%는 잘 썻어야함. 배율가지고 단순히 좋다라는 시기는 훨씬전에 지났다고 생각함.


결국 저 단점을 넘어서 압도적인 리스크를 준다 하기에는, 발동 이후 3턴동안 병신되는것 때문에 파격적이라 하기도 힘들고


당장 지속딜로만 따지면 진수젯 넣고 매 턴 딜 넣는게 더 편하고 사실상 딜수치는 비슷할지 모르겠음


물론 본인이 숨쉬듯이 비틱하는 덴붕이라면 20%가 발동 안되서 반영구적으로 3200%를 난사하는 캐릭으로 쓸수야 있겠지 근데 이미 예열 빠르고, 그런 리스크 필요없는 딜러가 충분히 많은걸?



AS히이나

이절 아직도 1개도 안나옴


ES마리엘

매우 개인적인 입장에서 뽑은 2023 상반기 저평가 1순위 캐릭터


생존을 위해 모든것을 가지고온 서포터 겸, 본인 포탠셜이 뛰어난 메인딜러

엑리엘이 출시 된 일섭에서도, 한섭에서도 상대적으로 엑리엘에 대한 언급은 적었고

현 시점에서 '생존성에 몰빵한 서포터'는 확실히 메타캐릭터는 아님,


근데 그렇다고 엑리엘이 약한 캐릭터냐? 그건 아님.

현 에덴에서 애니/AS미르샤와 함께 단 3명뿐인 루나틱 아군 전체 부여 캐릭이고, 저 2명과 다르게 결정 루나틱이라는 점에서 차이점을 가지고 있음.


더욱이 현 시점 유일한 '조건 없는 아군 전체 실드부여캐'라는 점은 ES마리엘만의 독보성은 확실히 있음.

실드가 있다는것은 최대체력 관련 데미지 / 고정데미지 / 최대체력 조건 딜러들의 배수 조건 등 각종 상황에서 유리하면 유리하지 안좋을리가 없는 생존버프임. 외사 5화 보스와 같은 오라의 영향도 안받는다는 장점도 있고


거기에 기도를 통한 적의 버프/디버프 제거에 상관없는 최대 데미지 감소 75%(속성내성과 뎀감 50%씩), 매턴 50 회복하는 MP치유기까지 가지고 있어서 전성기 피치카의 오라토리오 이상의 유연성과 파티를 버티는데 큰 도움이 되는 캐릭터임.

 

실제로 외사5화 히든 이후 모든 보스전에 본 덴붕이는 ES마리엘을 채용했고 ES마리엘이 있고 없고에 따라 고난이도 버티기의 난이도는 크게 차이가 났음. '생존'쪽에서는 ES마리엘은 애니 / AS소이라와 다른 독자적인 입지를 확실하게 있다고 평가함.


더욱이 본인은 복사 + 심안 2중 루나틱을 보유하고 있어 본인의 딜 또한 현 시점 메인딜러로 사용하기 충분히 좋으며, 5타라는 점은 엘리멘트 브레이크를 최대치로 받거나 연타버프까지 가능함.


근데 '순수 딜러'로만 생각하면 힘지능 버프도 없고, 내성깍도 없어서 추가적인 캐릭을 써줘야해서 혼자 딜닦이 다하는 요즘 딜러에게는 아쉬울것이고

'순수 서포터'로만 본다면 이미 생존관련해서 애니/AS소이라 쓰면 되는거아님?이라 말 할수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ES마리엘은 이 2가지를 모두 가능하면서 '아군전체 실드부여+루나틱 부여' / '기도를 통한 적의 버프&디버프 제거와 상관없는 데미지감소 75%' 라는 차별점을 통해 대다수의 상황에 고로시를 당할 걱정 없이 무지성으로 쓰기도 좋고


솔직히 일런 ES마리엘의 독자성때문에 애니랑 같이 쓰면 안정성은 안전성대로, 루나틱을 통해 딜은 또 딜 까지 올라가서 애니와 같은 고성능캐에 붙여서 같이 써주기도 좋음.


오각형이긴 한데, 55555 이런식의 오각형이 아닌 33333같지만 실드와 같은 특정 분야에서는 독보성을, 더욱이 현 시점 보스들이 하는 생존 유틸캐 고로시로부터 매우 자유롭다는 점이 큰 장점이 아닐까 싶음.



은주의 구미 호오즈키


꼴림을 얻고 존나 귀찮은 예열을 가진 캐릭터.

예열이 엄청김

평타강화 > 변신 > 스택 A B 축적 > 변신 > 딜 > 변신 > 딜 반복인데 어포를 친다면 0 1 2 3 1 2 1 2 1 2.... 순인데 현 시점에서 이정도로 손 복잡하게 움직이는건 거의 없는 수준임.


이게 어포 안쓰면 사실상 5턴되어야 풀 예열이라는 말인데 어포를 쓴다해도 난이도가 높고, 안쓴다해도 5턴이 되어야 풀예열이 되는건 현 시점에서 확실히 단점이지.

문제는 이 길고 긴 예열이 끝난다? 그러면 준수한 성능의 유틸딜러가 됨.


예열이 끝난 시점, 변신 > 30배 > 변신 > 30배를 날릴수 있는거는 충분히 다른 딜러들과 비교할 정도로 좋은 배율이고 장기전에서 채용할만함.


이게 또 서폿쪽인 관점으로도 보면 생각보다 괜찮음

CC면역이라는 고급버프 들고있고, 선제 힘/지능/크뎀증/무기뎀증 50%는 무난하게 쓸 수 있는 버프임.

어포 사용후 어포 10%회복도 있는데, 이걸로 어포 수급은 확실히 편해짐. 

다만 이 분야 끝판왕이 어소이라가 있는데 현 시점 고난이도 탱킹 GOAT기도 해서 조건이나 입지부터가 애매해서 그럻게 좋다도 보기는 힘들가고 봄


근데 문제는 서폿으로 비교해도 어코코/어이프 같은 고성능이 현 시점에 많이있고, 이것도 최대수치 할려면 변신하고 그 다음턴 변신 풀려서 순수 서폿으로 굴려도 아쉽고, 딜러로 보기에 굳이 쓸것이 아니라면 더 편하고 간편한 딜러들이 많이 나온 이 시점에는 많이 아쉽지


결론적으로 WFS는 이즈키를 어즈키 상위호환 겸 무한변신 + 극딜러로 만들려 했지만, 이게 예열 + 2턴 풀배율인 조건이 너무 까다로워서 현 시점에서 아쉬움이 많고, 바로 직전 AS가람을 다음어서 나온 결과라 앞으로 더 다듬으면 예열형 딜러의 완성형를 볼 수 있을걸라 생각함



AS듀이 

2023 전반기의 저평가 1순위가 ES마리엘로 뽑았다면,

2023 전반기의 포텐셜 보유 1순위는 AS듀이를 뽑고싶음


얘는 현 시점 고난이도 메타로 인해서 피해를 직접적으로 봐서 묻혔지만

그 때문에 본인의 장점이 더 빛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있음.


피해는 무지막지한 E버프로 인해 버프제거의 장점의 대부분이 사라진다는 점과, 계속 이어지는 약점고로시.

그렇다보니까 본인의 큰 장점인 약점저격과 버프제거가 100% 좋다는 상황은 아님


근데 E버프 때문에 사실상 어듀이는 매턴 버프제거의 트리거를 발동해서 원하는 상황마다 팬듈럼 상태로 전환이 가능하기때문에 예열은 훨씬 쉬워졌으면서 E버프 말고 매턴 무지막지한 버프 혹은 버프 수에 따른 오라도 나오는 상황이기에 AS듀이는 이 상황을 저격하기도 좋지


그리고 본인이 수속이다보니, 수후 있을 수속메타에 꼽사리도 어느정도 가능함.

엘시르는 무상성에 수속약점 부여도 가능하다보니 그 장점은 당연히 부각되고

(약점전환캐들은 2개이상약점보유시 본인 원속성의 약점이 1순위로 적용) 


본인이 연타버프를 포함한 자버프도 뛰어나고, 무시못할 물리깍 50% 보유, 거기에 4성이하보드에 수천진 전개, 독서가/로스트랩/총/안경이라는 정신나간 숫자의 연성까지 


단점은 MP가 너무 많이 딸림

자체 MP통도 적은데 스킬도 이리저리 쓰느냐 분주해서 MP고갈이 생각보다 자주 일어남.


단일속성파티를 밀어주는거보면, 약점 고로시를 조금씩 줄이고 무상성 메타로 가서 원하는 속성팟으로 패턴가 특정 약점에서 더 접대를 해주겠다는거같기도해서 AS듀이의 미래가 좋은편은 아닐까 싶어짐.



야쿠모


마법 고로시를 무지막지한 딜로 

배리어 미관통이 없음에도 5타 중 1번만 쳐맞으면 뒤지는거 아님? 이라는 마인드로 현 시점 에덴의 최상위 딜러를 차지한 럭키 덴붕이 야쿠모다.


얘 설명은 매우 간단함.

딜러가 필요한 모든걸 갖췄는데, 그 딜러로써의 영역도 독보적임.


에덴에서 최초로 최대 5연속 행동을 들고온 캐릭터인 동시에 자체 데미지 감소 50% 및 매 턴 종료시 받은 데미지의 절반만큼 MP회복을 가지고 있음. 


전자의 경우 '별도의 행동'으로 취급이 되어서 AF게이지 상승 / 배리어 관련 기믹 / 일부 캐릭터의 ~공격횟수에 따른 어빌리티 조건 모두 적용이 가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 배리어쪽이 특히나 유용한데 배리어는 1개가 남아도 그 이상의 타수에도 배리어가 적용되서 골치아픈 모습을 보여주나 야쿠모는 그런거 없이 '공격 횟수'취급이기에 1회 남은 배리어 더 넘어서 4회가 남더라도 마지막 1타로 죽여버릴수가 있음.


유일한 단점인 MP와 루나틱 유지의 경우 본인 어빌리티와 큐모스를 통해서 단점도 사실상 적다고 보고.

마법 고로시인 마법내성 증가도 큐모스로 역저격 가능한데, 큐모스의 경우 버디리뷰로 따로 씀


본인도 고성능이 맞지만 큐모스 때문에 그 장점이 더욱 좋아진 캐릭터임.


AS셀레느


솔직히 모르겠음, 굳이 쓸 필요도 없고 조건이 워낙 괴랄하다 보니까 사용하기도 힘든 캐릭터?

배포 섬격진은 좋지만 퍼스널리티 제약을 걸어서 섬격진 최대 장점인 자유로운 파티의 편성이라는 장점이 묻혀버리게 되서 사실상 명목상 배포캐로 섬격진 줬다는 의미라 생각하고


IDA/무법자 한정 고배율 버프는 솔직히 말해서 무지성으로 쓰기엔 배포캐 로이드가 배율은 낮지만 이쪽이 더 입수도 사용도 쉽다고 생각하고


문제는 딜러로써의 딜인데, 본인이 255를 찍어서 냉정한 판단도 어려워서 이게 참 평가하기 힘듬.


확실한건 지금 기준 가리유/아자미/셀레느 해후 3인방 중 현시점 최약체는 맞다고 봄.


가인 섀넌


클체 한지 오래되지는 않아서 구체적인 평가는 힘든데

스킬 토속존 전개도 좋지만, 존 어빌로 반영구 토속존 각성도 가능하여 추후 토속팟의 핵심이 될거같고

본인또한 토속이든 참격이든 상관없이 굴리기 좋은 딜러임


어찌보면 존전개 말고 무난한 딜러인것도 맞고, 그 존전개의 역할이 큰것도 맞아서 딱 2023에 평균은 하는 모범적인 캐릭터같다고 느낌.


나중에 하반기 쓰면 얘는 더 자세히 다뤄봄




다시말하지만 위 글은 주관 100%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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