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포 효율 파탄 + 브레이크 때문에 단타 메타 + 보유자들이 하나같이 예열 돼지

(사실 다른 건 핑계고 그냥 미스트레아랑 이벨라가 성능 구조를 조져버린 게 좀 크다고 생각함)

1턴 어포 끝판왕이었던 멜리사의 경우 당시로서는 유일하게 '루나틱을 안 쓰는' 빌드가 대세였음


그러다가 에바가 재공격이랑 복사를 쓰까서 마법 공격을 3000%씩 때려박는 걸 보곤 인식이 바뀌었고,

서가 챌린지 때문에 타수로 어포를 채우던 1부 초반 이후 전례가 없을 정도로 심한 연타 접대 메타가 찾아옴

당연히 이런 메타에서 '무지성 타수 2배'라는 게 너무 사기적일 수밖에 없어서 오히려 평가가 엄청 높아진 것

요즘은 타수 = 대미지 상한이나 다름없는 시대라서 결사나 심안을 펑펑 풀어도 파티 복사는 진짜 짜게 줄 거임


결사나 심안은 예나 지금이나 항상 사기였지만,

하전은 추가타로도 딜을 박을 수 있는 오보로 이전까진 별 의미가 없었던데다 배리어 관통 때문에 타수 도르도 묻혔었고,

방전은 노어포 메타가 본격적으로 찾아오면서 콤보 배율 말고 장점을 찾을 수가 없는 구성이 크리티컬로 작용해서 폭망

솔선은 결사, 심안, 복사에 비해 가뜩이나 나을 게 없는데 반대로 못한 요소는 훨씬 많아서 이제 보유자가 안 나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