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계속 등업이 차단된 이유에 관련해서 구글에 치니까(컨휴캎 테러 or 반컨휴 테러로 검색했습니다) 이곳이 나오길래, 인사드리러 왔어요.
보니까 제가 소위 박제라고 불리는 것을 당한 것 같네요. 근데 제 행동 관련되서 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네요.
 원래 저는 며칠 전에 카페에서 섬 등급으로 올라갔었습니다.(등업 거부는 이미 한 차례 이뤄졌습니다.) 근데 오늘 카페에 접속하니까, 갑자기 등업이 취소되어 있더군요. 등업 거부 이유로 계속 올라오던 '반컨휴 관련되어서 혼란스럽다' 덕분에 제가 반컨휴 때문에 등업이 거부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직 초등학생이라 그런지, 흥분해서 결국 '반컨휴 쪽에 스파이를 보내자'라는 취지의 글을 써버렸죠.
 근데 카페 관리자 중 하나로 보이는, '크루'라는 사람이 저에게 다 '알고있으니까 웬만하면 그냥 나가주셨으면 하는데요'라면서 있을거 나그네 등급으로 계속 남으라고 하더군요. 그저 제가 반컨휴측과 연관된 것 같다면서, 제 등업 거부를 정당화 하더군요. 그저 정황상의 증거만이 그 사람이 저를 반컨휴로 생각하는 이유였습니다. 저는 디시인사이드를 제외하고는 타 사이트를 한 적이 없는데, 이러는 것이 맞는가 싶기도 하네요. 직접 증거를 보여달라는데도, 그저 어렵다는 얘기 뿐이었습니다. 카페 탈퇴라는 짓은 태어나서 한 적도 없는 저였기에, 그저 강퇴시켜달라는 얘기 밖에 할 수 없었지요. 그리고 저는 간단한 요구로 '저를 강퇴처리했다는 공지글을 쓰고, 거기에는 반컨휴로 의심되는 정황상 증거가 있어서 강퇴처리했다고 써주세요'라는 요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반 협박으로 소위 초딩스러운 느낌이 나는 '요구 사항을 지키지 않으면 반컨휴보다 더 무서운 사람이 되어서 오겠다'라는 말도 하였구요.
 그리고 여기에 박제된 장문의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그런 제 글을 보고서, 뒤늦게 카페 관리자 중 하나가 제게 사과를 하였지만, 걍 강퇴시켜달라는 말만 하고 그만뒀습니다. 저로 인해 짜증이 나셨을 반컨트리휴면 채널 여러분에게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컨휴 대신, 컨볼을 파고 싶네요. 이 아카라이브라는 사이트에 컨트리볼 관련된 곳이 있나요? 있다면 그곳에서 활동하고 싶네요.

(참고로 저는 이곳에 3번 박제당한 EU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