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님...... 시간이 남는다면 같이 앉아요."




"팀장님...... 요 며칠간의 건강은 괜찮으신가요?"



[신체에 큰 이상이 없음 말한다.] <-


[찝찝함이 느껴진다고 말한다.]




"억지로...... 버티지 말아주세요, 당신은...... 매우 소중해요."



"말하고 싶었어요, 휴가를 보내고 이것저것 좀 쉬고 있으시라고......"



"하지만, 지금은 그런 여유가 없으니."



"난팅에 온지 며칠이 지나자 이제 이곳도 익숙해진거 같아요."



"이어서...... 저희는 한 가지의 문제를 해결해야 되죠."




"팀장님도 점차 느끼고 있나요? 다들 생각하는......"



"팀장님은 지금 많은 기억을 잃었어요. 하지만 당신은 늘 항상 혼자 생각하고 있죠."



"그 문제...... 답은 있는건가요?"



[침묵을 지킨다.] <-


[미처 좋은 답을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한다.]



"더 이상 미룰수는 없다고요!"



"피할 수 없을 정도로 확대되기 전에.



"우리의 신분, 이 문제......"



"시온이 관리국에 가입한 것은 그녀의 희망 때문이에요."



"충원은 과거에 대해 입을 굳게 닫았지만, 그 처럼 믿을만한 병사는."



"도망자로만 국한되지 않아요."



"호시는 특별히 원하는것은 없지만, 그녀는 관리국의 안정감이 필요해요."



"물론이죠, 항상 따라다닐 테니, 걱정하진 마세요."



"새로 모집한 멤버...... 에 대해서는 우리를 돌아보는 자세를 가지고 있어요."



"우리는 관리국의 엘리트들이였고, 대의에 대한 명분을 가지고 있었어요."



"이제 모든것이 다 지나갔어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