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본챈 차단이기도 하고, 딱히 본챈에 올릴 만한 내용은 아니라 그냥 각청 채널에 올림
디시에도 캐릭 파생갤들이 널린 것처럼 아카라이브에도 개별 캐릭터를 주제로 하는 채널이 있음
그 중에서도 원신 캐릭 파생 채널이 많은 이유는 캐릭터를 오픈 월드에서 조작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애정을 가지게 된 것이 아닌가 싶음
참고로 프리코네긴 하지만 캐릭챈 원조라 할 만한 캬루 채널은 아카라이브로 이름이 바뀐 2020년 8월부터 있었고 ,구독자 2000명이 넘어가는 나름 대형 채널임
처음엔 요이미야 채널 광고를 보고 캐릭챈에 관심이 생겼고, 그 후 여러 챈들을 돌아다니며
아래의 채널은 전부 구독자 100명이 넘은 정식 채널임
닫혀버린 채널이나 개인 채널까지 다 적어버리게 되면 정말 많아지거든
목록
클레
22.10.26 생성 23.01.17 정식챈
현 구독자 159명
호두
21.03.02 생성 22.10.23 재생성 22.12.29 정식챈
2월 초중순에 호두가 오랜만에 복각했을 당시 엄청 빨리 치고 올라왔다. 다만 고정 유저층이 없고 호두 픽업이 오래 지난 현재는 그다지 활동이 없는 편.
현 구독자 815명
연비
22.11.10 첫글 23.01.28 정식챈
유일한 4성 캐릭터의 정식 채널이고 구독자도 286명으로 적지 않은 편
요이미야
22.10.21 생성 22.10.25 정식챈
챈 만들어질 때부터 광고를 때려서 빨리 커진 케이스
현 구독자 706명
닐루
22.07.31 생성
각청챈과는 다르게 제대로 된 slug에 이주 성공함
원래 챈은 https://arca.live/b/nillou
현 구독자 401명
벤티
https://arca.live/b/ventichannel
23.01.13 생성 23.02.07 부활
유일한 남캐 정식 채널이고 보추 짤이 많다.
과거 루미넹이 주딱 해먹었던 곳
현 구독자 397명
각청
https://arca.live/b/arcalivebkeqing
22.07.14 생성 22.10.26 정식챈
너희들 챈은 망했어 여긴 이제 케칭이 지배한다!
keqing 슬러그를 선점한 채널은 현재 서브 챈으로 존속중
케칭 채널: https://arca.live/b/keqing
라이덴 쇼군
22.09.10 생성 23.02.13 정식챈
라이덴 쇼군에 대해서 다루는 채널. 짤이 많이 올라온다
현 구독자 403명
나히다
22.10.25 생성
나히다 첫 픽업에 맞춰 광고를 엄청 뿌렸고 유입이 상당히 많이 돼서 구독자는 가장 많음
하지만 고정 유저층이 적어서 글리젠은 떨어지는 편
현 구독자 1110명으로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음
치치
21.12.20 생성 23.02.20 정식챈
가장 먼저 생긴 캐릭터 채널인데 하필 치치여서인지 홍보를 많이 때려도 구독자가 좀처럼 늘지 않았다. 정식 챈이 된 시기가 정말 늦은 편.
현 구독자 182명
감우
https://arca.live/b/genshinganyu
22.09.22 생성
야자염소 짤 저장소.
현 구독자 373명
유라 로렌스
https://arca.live/b/eulalawrence
22.04.03 생성
위 캐릭터 채널 중에서 나름 오래된 편이고, 최장기 미복각과 전방위로 억까를 당하는 유라를 좋아하는 유저들이 모여 충성도가 높고 글리젠이 가장 활발하다.
현 구독자 853명이고 채널 알림 설정한 유저도 20명이나 된다.
이 외에도 아직 개인채널이지만 코코미 채널이 나름 활발한 곳임. 향릉 채널은 구독자 77명에서 정식 채널이 되지 못하고 닫히게 됨
결론
더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셈
왜 이런 걸 정리하냐 싶은데, 정리해서 나쁠 건 없잖아?
캐릭챈의 존재 의의에 대해 의문을 품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왜 원챈 냅두고 굳이 불편하게 캐릭챈까지 만들어서 활동하냐는 거임.
실제로 짤 같은 경우도 원챈 짤탭에서 찾으면 되고, 따지고 보면 모든 면에서 원챈의 하위호환일 뿐임
하지만 접근성이 불편하고 딱히 필요성도 없지만 그 캐릭터 채널을 찾아가서 애호할 정도로 애정을 가지고 있으니, 그거야말로 캐릭챈의 존재 의의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온갖 성향이 몰린 원챈과는 다르게 특정 성향을 가진 유저만 모여 있으니 음해 밈에서도 자유로움
실제로 현재까지도 음해 밈이 있는 호두, 나히다, 각청, 요이미야, 유라 등의 채널 구독자가 높은 것도 이런 이유라고 봄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어떤 가상의 캐릭터에 애정을 느끼는 건 절대 비정상이 아님. 하지만 특정 캐릭터에 너무 과몰입하는 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