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그녀가 처음으로 내린 자신만의 결정이였습니다.

그런데 왜 이게 갑자기 생각난 것일까요? 분명 아주 오래 전의 이야기인데 말입니다.
하나 확실한 것은 그 사람은 그녀가 주저앉는 것을 두고 보지는 않을 거라는 것입니다.
그녀는 먼 곳을 회고하며, 가볍게 손을 흔들어 작별을 고했습니다.






올라온지 여섯시간이 다 되어가는데 왜 아무도 안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