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저트 플란넬의 성격, 애들은 모른다는 뉘앙스
분홍색 오리너구리란 뭘까?

분홍.. 이걸 사람 피부색으로 해석하고 
오리 너구리.. 부리가 툭 튀어나와 있는 모습을 생각해보면

매코워가 물건을 덜렁거리며 알몸으로 기어다니는 모습을 찍어서 잡지에 팔아넘겼다는 얘기로 해석할 수도 있을 것 같음. 폴리모프니 뭐니 한 건 꾸며낸 이야기를 짜맞추기 위해 그냥 한 소리일 수도, 혹은 '멀쩡했던 사람이 변태로 변했다.' 같은 장난식 표현일 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