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스토리는 4장 뽕땜에 눈이 높아져서 그런가 취향에 안 맞아서 그런가 그냥 그랬긴 한데 볼만은 했고 간단한 미니 퍼즐도 수가 적어서 좀 아쉬웠지만 스트레스 안 받고 가볍게 재밌었음. 


이이제이도 그냥 적당히 텍스트 읽으면서 선택지 고르고 클리어 한 후에 과거 스토리 보는 거 나름 쏠쏠했고. 솔직히 이벤트 풀더빙 메인 스토리보다 과거 편이 더 재밌었음 ㅋㅋ 


신생기업에서 처음 낸 게임의 첫 이벤트란게 안 믿길 정도의 퀄리티엿다.. 보통 평일에는 숙제만 깨고 쉬는 날 2틀 동안 컨텐츠 몰아서 깨는데 ㄹㅇ 게임 하는 기분이었음. 담 이벤트도 존나 기대된다 개껄리는 노루년이랑 이빨눈나 빨리 뽑고싶어ㅓㅓ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