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만남

여기가 마도학자들이 산다는 곳이야? 뭐, 솔직히 스타일은 좋네. 근데 밝은 색이 약간 부족한데... 커튼 좀 바꿔도 돼?


-가방 속 날씨

난 비오는날이 싫어. 파티도 없고, 여행도 못가고. 지루하게 보드게임이나 하고... 뭐, 됐다. 카드나 뽑자고.


-미래에 대하여 (신뢰 10프로)

사람들은 디스코를 너무 좋아했고, 또 싫어했어. 뭐 그 다음엔 없애기도 했고 그걸 다시 전자음악으로 부활시켰지. 뭐, 세상에 일어날수 없는건 없더라, 자기.


-가만히 있을때

어젯밤 파티? 좋았어, 너어무 좋아서 주최자도 중간에 나갈 정도로.


-캐릭터창 클릭 (설정상 블로니의 방문을 벌컥 열고 들어갔을때)

...중요한 일이 있다고 말해야할거야. 아주, 아주 중요한 일 말이야.


-아침

아침엔 항상 따뜻한 우유랑 시리얼을 먹어. 왜, 풍선처럼 바늘로 찌르기만 하면 날씬해질 줄 알았어?


-신뢰 아침 (신뢰 20프로)

으윽! 아침 먼저 먹고, 그다음엔 마트에서 쇼핑하고... 그 다음에는 반려동물의 날 때문에 제시카랑 공원에 다녀와야 하고... 그다음엔 야간 바베큐를 즐기러 해변에 가고. 아, 내 영화에 쓸 제시카 사진도 몇장 찍어둬야겠다! 빨리 와, 오늘 스케쥴 꽉 찼단 말이야!


-황혼

과제가 내 수면 패턴을 다 망쳐놨어, 짜증나... 왜, 불쌍해? 그러면 뭐 내 논문이라도 대신 써주게?


-신뢰 황혼 (신뢰 30프로)

디스코 볼 하나 사오고, 이쁜 옷 좀 입어봐. 그럼 내가 진정한 춤이 뭔지를 보여줄테니까!


-머리 터치

나 뭐 달라진거 없어? ...하, 머리스타일 좀 바꿔봤는데... 넌 내 미모 하나도 못알아봐?


-팔 터치

....흥미롭네, 손 잡는 것부터 시작하는 건 오랜만인데.


-장신구 터치

으, 으흠! 이건 그냥 보잘것없는 인형일 뿐이야. 내, 내 옷이랑 잘 어울려서 산거뿐이라고... 이게 한정판이든 비싸든 내 알바 아니야! 아빠가 사주셨으니까...


-취미 (신뢰 40프로)

내가 좋아하는게 뭐냐고?... 이건 또 뭔 지루한 질문이래? 내가 왜 대답해야하는데?


-신뢰

뭐, 너랑 함께한건 나쁜 일이 아녔을지도 모르겠네. 적어도 학교 멍청이들이나 범생이들보단 백배 천배는 재밌으니까..


-친밀

그래, 나도 내가 감정적이라는걸 잘 알아... 자기중심적이고, 말괄량이에, 성질도 급하고... 그치만, 이게 나야. 그러니까 나를 견뎌보라고.


-일상 대화

넌 항상 네가 해야할게 뭔지를 잘 아는것같아... 그, 그거 참 지루하겠네! 하나도 안 부러워..


-일상 대화

마릴린... 영화 배우야? 무조건 패션의 신에게 축복받은 사람이겠네. 기회 잡아서 말 한 번 걸어 봐야겠어....


-독백 (신뢰 70프로)

사람들이랑 우리들이 같이 살아갈순 없는걸까? 영화같이 함께 공유하고 즐거워할 공통점들도 많은데... 내가 영화로부터 인간을 배웠듯이, 인간들도 마도학자들로부터 우리를 배워가는거지.... 아직까지 그런 내용의 영화는 없지만.


-팀 구성

좋아, 천재님. 마음대로 하셔.


-전투 시작

알았어, 알았어... 해볼게.


-주문 선택

여깄어~

그래서?


-높은 단계 주문 사용

땀흘리기 싫은데...


-최종 술식 선택

잘 봐두라고, 특별 쇼니까!


-스킬 1 사용

거기!

여기 한방 먹어라!


-스킬 2 사용

헤헤... 이리 오라고, 자기!

난 항~상 핑크가 좋다고!


-최종 술식 사용

그들은 하늘에서 내려왔고, 무시무시했으며 또 사악했지... 아, 내 친구 얘기야.


-피격

아프다고!

젠장!


-전투 승리

됐어, 파티는 끝이야! 뭐, 설거지도 해야하고 청소도 해야하겠지만, 난 파티가 있으니까 이만 가볼게~


-1통찰

휴... 스파 죽이는데? 잔돈은 가져~


-2통찰 (일러스트 변경)

흠... 디자인에 조금 더 변화를 주고 싶은데... 어때, 이거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