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스: 1999 마도학자 대사 번역 모음


야수 / 6성
픽업 진행 기간 - 04/18 ~ 05/09




- 첫 만남
유후! 저 훈련 끝나고 진짜 가능한 한 빨리 달려왔어요! 제 방에 새 문패를 달아 준다고 하셨죠? 어떻게 생겼어요? 잠깐, 맞춰볼게요. 불의 구체라던가? 아니면 무지개?
Yoohoo! I ran here as fast as I could, right after today's training! You said there would be a new doorplate for my room. What is it like? Oh, wait, let me guess. Is it like a ball of fire or a rainbow?


- 가방 속 날씨
날씨가 정말 좋네요, 햇살 내리쬐는 거 보세요! 같이 산책이라도 하실래요?
It's a lovely day, and the sun is shining! Wanna go for a walk?

- 미래에 관하여(신뢰 10% 이상)
미래에는... 계속 울룰루 게임즈를 개최할 것 같아요. 언젠간 제가 너무 늙어서 뛰지 못하게 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울루와 경기는 계속 그곳에 남아있을 거에요.
In the future ... I think I will continue to hold the Uluru Games. Maybe I'll grow too old to run one day, but Ulu and the Games will always be there for everyone.

- 혼자일 때
하암~ 으으으!
Mmm...

- 인사
아마... 아마도 경기 종목에 불의 춤을 다시 추가할 수 있을 지도 모르겠어. 조금 위험하긴 하지만, 그래도 경기장에 개구리들을 엄청많이 깔아두면 되니까... 아, 오셨네요! 와서 제가 짠 계획 좀 봐주세요!
Maybe ... maybe we can bring Fire Dance back to the Games. It is a bit dangerous, but we can always have plenty of frogs by the field ... Oh, there you are! Come check out my new proposal!

- 아침
좋아... 윽, 매일 아침 날달걀 세 개를 한 번에 넘기려고 해봤는데, 계속 실패했어요... 아마 설탕을 쓰면 좀 낫지 않을까요? 막, 팬케이크처럼 더 맛있어지게 한다던가?
Alright ... I tried many times to swallow three raw eggs in the morning, but all the attempts ended up failing. Maybe ... maybe I should use some sugar. Will it make them taste better, like pancakes?

- 신뢰-아침(신뢰 20% 이상)
버틴 씨, 헤어스타일 한 번 바꿔보지 않으실래요? 복서 머리라던가... 잠시만요, 버틴 씨의 선택을 존중하기는 하겠지만 정말 딱 한 번만 해보면 안 될까요? 버틴 씨한테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은데...
Vertin, would you like to try a new hairstyle? Like boxer braids ... Look, I 100% respect your choice, but are you sure you don't want to give it a go? I've been thinking how perfect it will look on you ...

- 저녁
진정한 복서는 패스트푸드같은 걸 먹으면 안 된다는 걸 알고는 있지만... 가끔은 밤에 자제를 못하고 아이스크림을 한 숟갈 퍼 먹고는 해요. 근데 신기하게 그럴 때마다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I know a professional boxer should say no to junk food, but ... sometimes I just can't control myself at midnight and I have to get up for a scoop of ice cream. When I do so, it tastes even better than usual.

- 신뢰-저녁(신뢰 30% 이상)
일어나요, 버틴 씨, 빨리 일어나봐요! 제가 방에서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재채기가 자꾸 나오더니 창문에 뭔가 부딪히는 걸 봤어요... 그게 뭐였는 지 아세요? 버섯이요! 그것도 에즈라 방에서 온 버섯! 이미 에즈라의 방을 가득 채우고 아직도 불어나고 있다구요! 빨리 뭐라도 해야할 것 같아요, 아니면 여행 가방이 버섯으로 꽉 차버릴 지도 몰라요!
Hey, hey! Wake up, Vertin, wake up! I was sleeping in my room and started to sneeze like crazy, and then I saw something pop into the window ... It's mushrooms! From Ezra's room! They have filled up his room already and are still multiplying! We gotta do something, or the suitcase will become a mushroom garden!

- 모자와 머리
복싱에서 가장 중요한 건 머리를 지키는 거에요. 상대한테 제대로 한 방 먹이기 위한 기회를 잡으려면 정말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죠.
The top priority in a boxing game is to protect your head. That's essential when you look for an opportunity to give your opponent a concussion.

- 소매와 손
냉찜질, 물리치료, 재활치료... 전 이미 초보 간호사로서의 기술은 완벽하게 익혔어요! 대단하죠, 저도 알아요! 그치만 이건 많이 다쳐본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해요. 숨 쉬는 것처럼요.
Cold compress, physical therapy, rehabilitation care ... I've mastered all the skills I need as a junior nurse! It's quite something, I know! But you gotta understand anyone can master them, like breathing, as long as they suffer enough injuries.

- 의상과 체형
우왓... 잠깐, 하하하! 간지러워요! 하하! 어라... 이런 일이 전에도 있었던 것 같은데... 근데 정확히 무슨 일이었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아요...
Whoa ... No, haha ... It tickles ... Hahaha! Oh my ... I-I have a strange feeling of deja vu. Something like this happened before, but I don't remember what it really was ...

- 취미(신뢰 40% 이상)
전에 코치가 저희 엄마한테 "스파토데아가 프로 복서가 되면 어떤 것을 마주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한 적이 있어요... 그날 밤엔 울루의 꿈을 꿨는데, 울루의 열기 때문에 목이 마른 채로 잠에서 깼어요. 그래서 물을 마시러 갔는데, 엄마가 식탁에 앉아서 혼자 제 울룰루 사진 모음집을 보고 계시더라구요... 그리고 다음날 아침, 엄마는 제가 무슨 선택을 하든 제 편이 되어 주실 거라고 하셨어요.
On the day my coach told my mom "what Spathodea will be dealing with as a professional boxer" ... I-I dreamed of Ulu that night, and her heat woke me up with a dry throat. So I went to get water, and I saw Mom sitting in the dining room alone, looking at my collection of the Uluru photos ... Anyway, the next morning, she told me she would be supportive no matter what my decision would be.

- 칭찬(신뢰 50% 이상)
바로 그래야죠! 풀파워로 펀치를 날리는 것처럼! 잘 했어요!
That's the spirit! Like a punch at full strength! Well done!

- 친밀(신뢰 60% 이상)
와, 이렇게 맛있는 초콜릿은 처음 먹어봐요! 음... 그게, 당연히 이게 제가 먹어본 최고의 초콜릿이라는 뜻은 아니에요. 최고의 초콜릿은 특별한 순간에 받은 의미 있는 초콜릿이 최고의 초콜릿이니까요... 반면에 이건 그냥 맛있어서 좋네요. 그러니까, 하나만 더 먹어도 될까요?
Wow, I've never had any chocolate like this! Emm, I mean, it's not the best chocolate I've had, of course. The best one has something to do with a special moment that means a lot to me ... While this one, I like it simply because it's appetizing ... So, can I have one more?

- 잡담 I
제가 깊게 집중하면, 제 주변에는 불꽃이 튀곤 해요. 옛날에 전 그게 저의 마도술이라고 생각했고, 제 친구들은 그걸 보고 "플래미가 불타고 있어" 라고 하곤 했죠. 하하! 솔직히 좀 멋진 것 같기도 하네요!
Whenever I deeply focus, sparks will be conjured around me. I used to believe that's my arcane skill, and my friends always described it as "Flammy is on fire!" ... Haha, it sounds kinda cool to me, actually!

- 잡담 II
잠깐... 지금 들고 있는 그거 뭐에요? 제 가방에서 나온... 종이요? 으아아! 그거 제 성적표에요! 그만 읽어요!
Wait ... Wh-What is it that you're holding? A piece of paper from my ... bag? Aaaaah! That's my report card! Stop reading!

- 혼잣말(신뢰 70% 이상)
제가 처음 체육 수업을 받기 전까진, 제가 한 가지에 이렇게 몰두할 수 있을 거라곤 생각도 못했어요. 그러다가 프로 복서로써의 길을 걷게 되었고, 체육계의 어두운 면이 얼마나 잔인하고 비인간적일 수 있는지 알게 되었죠. 그러다 전 불을 뱉었고, 제가 고대의 영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증오에 사로잡혀 나아가다가, 결국엔 울룰루 게임즈를 다시 부활시켰어요. 그리고... 그리고 이제는 고등학교에 갈 때가 되었네요.
Before I took my first PE course, I never knew I could focus on one thing this much. Then I started my career as a professional boxer, and it was the first time I learned how cruel and inhumane the dark side of the sports circle can be. Then I spat fire, found myself to be a soul from the ancient times, got blinded by hatred and moved on, brought the Uluru Games back, and ... and now it's time for me to go to senior high.

- 팀 합류
스파토데아 선수, 입장!
Now it's time for, Spaaaathodea!

- 전투 전
빨리 몸 풀어요! 싸워야죠!
Warm up, warm up! Get moving!

- 주문 선택 I
좋아요!
That's right!

- 주문 선택 II
좋은 전술이네요!
Nice tactic.

- 고급 주문 선택
전력으로 가볼까?
Time to go all out.

- 최종 술식 선택
봐요, 원 펀치를 보여드릴 테니!
Come on, this is the one punch!

- 마도술 시전 I
별이라도 보여?
Seeing stars?
아픈가봐, 그치?
That hurts, huh?

- 마도술 시전 II
추운 사람 없어요?
Anyone feeling cold?
라이터처럼!
Like a lighter!

- 최종 술식 발동
환호하세요, 관객 여러분!
Cheer, and witness my victory!

- 피격 I
아야!
Ouch!

- 피격 II
으아...!
Whoa...!

- 전투 승리
공정한 경기였어요!
A fair game!

- 통찰
와, 이 불꽃들 좀 봐... 전보다 훨씬 활활 타고 있네... 되게 재밌다! 나중에 한 번 더 해봐도 될까요?
Wow, these sparks, they are burning even hotter ... This is so much fun! Can we do it one more time?

- 최고 통찰
우후! 날아라, 천하무적의 어퍼컷을 날리는 것처럼!
Woohoo! Let me rocket to the sky, like an unstoppable uppercut!


- 황무지 대화
오, 버틴 씨였군요. 코치가 내준 숙제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어요.
"미래에는 뭘 하고 싶냐"래요. 계속 고민해보고 있는데, 짜증만 나요.

'운동선수가 되는 건 어때?'
음... 취미가 직업으로 바뀌면 재미도 없고, 운동 선수는 재직 기간도 길지는 않잖아요?
저는 운동을 오래 하고 싶어요.

'스포츠 매니저가 되는 건 어때?'
그럼 어떤 종목의 스포츠 매니저가 될 지 정해야겠네요.  테니스, 복싱, 크리켓이라던가... 
아니면 해설 쪽으로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해설대에 앉아서 경기할 때마다 내레이션을 곁들이는 거죠.




스파토데아 성격이라면 버틴한테는 존댓말을 하지 않을까 싶어서 존댓말로 번역했음
대사 보면 의상과 체형이나 잡담 II처럼 귀여운 대사가 많아서 되게 마음에 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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