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테리아에서 헌터란, 최강의 딜과 기동성, 물몸을 자랑하는 난이도가 워리어랑 메이지와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직업이다. 게다가 처음에 피델리오에서 사는 활은 상당히 구려서 칼로 싸워야 하는데, 잘못하면 죽기 십상이다.


2차 전직 이후의 직업들


레인저

활을 쏘는 헌터 직업 중에 하나다. 원거리 공격이 가능해서 안전제일 메타를 할때 굉장히 유용함. 화살비, 레인저 스텐스, 리코쳇 이 세가지의 스킬이 있는데, 샷건으로 갈거면 화살비, 스나이퍼로 갈거면 레인저 스텐스를 찍는걸 추천. 리코쳇도 나쁘진 않은데 좀 구림.


어쌔신

활보다 단검을 주 무기로 쓰는 클래스. 근거리 데미지가 장난이 아니라서 레인저보다 더 자주 보임. 게다가 기동성도 굉장히 좋아서 PVP랑 PVE에서 모두 특화된 밸런스형 클래스라 볼 수 있음.


트릭스터

기동성은 어쌔신보다 더 뛰어나고, PVP를 할때 쓰기 유용한 스킬들이 많아서 PVP에 특화 되어있고, 다만 PVE에선 약골인 직업. PVP를 즐긴다면 이걸 키우는 것도 나쁘진 않을듯.


다음은 헌터로 플레이 할때의 팁이다.


1.헌터는 DEX 수치가 높을수록 쏠수 있는 화살이 증가한다. 20을 넘으면 2발, 50을 넘으면 3발, 90을 넘으면 4발, 140을 넘으면 5발..... 이런 식으로 증가한다. 하지만 샷건으로 할거면 3발까지만 올리는게 좋다. 그 이상을 넘으면 집탄률 개판되고 화살소모가 개빨라짐. 3발이여도 화살값 겁나게 나가는데 4발 이상이면 답이 없어진다.

2.샷건과 스나이퍼라는 두개의 메타가 있는데, 샷건은 뛰어 다니면서 적을 때려패는 스타일이고, 스나이퍼는 한곳에 족치면서 적을 잡는 메타라고 보면 됨. 다만 샷건은 화살소모가 엄청나고, 스나이퍼는 레인저 스텐스 때문에 마나 소모가 장난이 아닌데다, 던전같은 곳에선 단검밖엔 전투수단이 없음. 추천 스탯으론 샷건은 DEX 50~60에 나머지는 STR, 스나이퍼는 전부 STR에 투자 하는걸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