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격 사이에서 나와서 샘을 쏜 뒤 관통력이 RHA500mm가 넘는 120mm 전차포의 날탄을 그렇게 맞아대면서도 계속 싸우고

충격이 있어서 계속 진탕을 입긴 하지만 장갑판에 구멍이 뚫리거나 하는 묘사가 없이 휘청거리기만 하고

말단부 처음에 좀 맞았을때 살짝 장갑판이 뜯겨나간게 아닌가 싶긴 한데

맞으면서 우욱 끄윽 하면서 진탕이랑 충격으로 휘청이기는 하는데 계속 응전하면서 기능 저하가 없음.

진짜 인간 최강의 전차의 철갑탄에 퍽퍽 맞고 구멍이 나고 박살나 뒤지겠어서가 아니라 쳐맞다 넘어지고 구를 판이라 도망친다는 느낌이

그래도 무적은 아닌지라 인간의 무기로 대항은 해볼 수 있지만

결국 전차포탄이 그 얇은 거 여러겹으로 된 메가트론의 장갑판 한 겹을 못 뚫고 튕겨나가고 깨지면서 그냥 휘청일 정도의 충격을 주는게 전부인 그 광경

강한 면모랑 약한 면모를 절묘하게 동시에 보여줘서 딱 좋았음.


메가트론이 근거리에서 전차포탄에 마구 뚫리는것도 솔직히 그렇긴 하지

부하 디셉티콘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