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꺅이를 죽이려한건 이해가 되는데 왜 제련봉을 넘겨준건지는 이해가 안됨 회의감 느껴서? 그건 아닌거 같음. 애초에 지구에 왔을 때부터 동생이 죽은걸 알고 있었으니깐. 그렇다고 전쟁과 지배를 싫어하는 성격은 또 아니란 말이야, 그랬다면은 메가트론을 섬기지 않고 오토봇이 되었겠지...
드레드윙은 스카이퀘이크의 죽음만을 느꼈을뿐, 프라임 팀중 누가 스카이퀘이크를 죽였는지 몰랐었고. 무엇보다 드레드윙은 생각보다 명예를 중시하는 캐릭터임. 스카이퀘이크랑 드레드윙 둘다 전장에서 전장에서 죽을 각오는 되어있을 캐릭터고 자신들의 죽음은 근데 전쟁의 산물일 것을 받아들일 정도의 군인으로 묘사되기도 하고.
근데 그런 상태에서 명예롭게 전사했다고 생각한 형제를 신화에나 나오는 유니크론의 흑마술로 되살림으로서 형제의 죽음을 더럽힌 스타스크림이 곱게 보일리가 없겠지. 안그래도 무능한 스타스크림이 디셉티콘에 재합류한걸 그저 메가트론의 충성심만으로 문제 삼지 않고 넘어갔는데 그런 스타스크림을 메가트론이 직접 옹호했으니 더 반감이 컸을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