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짱겜인데 천지겁 나올당시 반게임적 분위기가 엄청 강했음

 - 당시 진핑이가 게임산업 병신으로 만드려고 했던 분위기는 다 알테고

 - 천지겁이 나올 때 겜 내자판호 안내주는 걸로 유명했는데 당에서 선협물이라 쉽게 뚫었다라는 말이 많았음
   선협물은 그나마 문화적 측면에서 밀어주는 분위기 (드라마/영화/게임/소설 등) 

 - 때문에 당 눈치를 많이 봐야함

 -> 게임 안에서 친목질이나 소통하는 걸 당에서 많이 막으려고 함 (반 공산당 모임 방지)

 -> 의뢰지원 메시지로 길드 채팅을 밀어버린게 그 이유 

 

2. 전작에서 파티플 좆같다고 유저들이 먼저 고쳐달랬음

 - 빵 소비 할인 : 성장구간, 뉴비들에겐 빛과 소금같은 혜택이지만 고인물 단계에 들어서면 이게 반강제가 돼서 파티로 안돌면 손해보는 느낌이고 그래서 관성적으로 파티플을 싫어도 하게 됐는데 무작위 파티를 돌리면 만나는 건 대부분 트롤에 그러니 부캐를 키우거나 사게되고 지인아니면 부캐랑 본캐랑만 파티뺑이도는 구조가 됨

 - 특정 시간 협력전 : 지인 파티아니면 트롤 만날 확률 절반이상. 특정 시간대 접속하는 것도 좆같은 데 시간 낭비 & 트롤러 협전 깨주기 좆같음 콜라보로 파티플 극혐 농도 상당히 올라감. 아르케 빵 받는 것도 시간대 일퀘 초기화 전에 한번에 받을 수 있게 된게 갓패치인데

이걸 몇시 몇시에 접속해야함 이렇게 시간 걸어 놨으면 챈에도 욕 존나 올라왔을 거

- 시간 갈아넣는 길드 컨텐츠 : 첨에 나온 길드전도 소탕나올 때까지 2년 걸렸나 오토 돌리기도 귀찮았고
그 후에 나온 땅따먹기 컨텐츠는 경쟁, 점수, 파티플, 로그 라이크 온갖 개같은 걸 다 넣어놔서 이거땜에 겜 접은 사람도 있을 정도


그래서 유저들이 개같다고 ㅈㄹ을 많이햇음

그 피드백 결과가 천지겁, 아르케의 무색무취 멀티플레이임


길드컨텐츠는 공지에서 추가해준다고 했고 천지겁에 있었던거 아직 안나온 것도 있고

지금 의뢰지원 눌러주는건 길드컨텐츠라고 생각안함 하트 눌러주는 거처럼 SNS적인 측면이 강하지


개인적으로 파티플이나 길드 컨텐츠가 아무리 신박하게 나오더라도 그 느낌은 나왔을 때 한순간이고  

그게 반복 숙제로 갔을 때 얼마나 피곤하냐 편하냐를 중요하게 봐서 지금 방향을 난 더 좋게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