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케랜드의 신규 버전 ‘잊힌 사랑의 노래’가 2월 15일에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신규 버전 ‘잊힌 사랑의 노래’에는 신규 영웅뿐만 아니라 새로운 메인 스토리와 콘텐츠도 이방인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오늘은 GM 놀라가 신규 SSR 영웅 붓꽃 왕 ‘마거리트’에 대한 정보를 가져왔답니다!

그럼 함께 살펴보도록 할까요?


붓꽃 가문의 장녀이자 아이비스의 왕위 계승자인 마거리트.

그녀의 성숙한 외모 뒤에는 사랑을 갈망하는 소녀의 마음이 숨겨져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앞에 나타난 소드마스터 ‘진’은 담백한 기품을 지닌 사내였다. 그의 시선 속에는 어떤 권력욕이나 탐욕이 없었고, 오로지 ‘검’에 대한 갈망만이 존재했다. 이러한 그의 고고한 모습은 마거리트를 빠져들게 하기에 충분했다.

어느 날 검술 훈련을 마친 후, 진의 몸에서 찬란한 빛을 내는 조각이 하나 떨어져 나왔다. 그리고 그 모습을 바라보던 마거리트는 그 조각이 드래곤의 비늘임을 알아채어 무척 대담한 계획을 세우게 된다.


수개월 후, 왕위를 계승 받는 즉위식에서 마거리트는 드래곤의 전통 검무인 ‘포효의 검법’을 선보인다. 애초에 무기와 인연조차 닿기 힘들었던 그녀가 인간의 몸으로 드래곤의 검무를 익혔다는 것은 큰 어려움이 따르는 일이었기에, 그녀의 검무는 진에게 있어 더욱 가치를 매길 수 없는 것이었다.

그렇게 즉위식의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었을 때, 마거리트는 조용한 장소로 진을 불러내 자신의 사랑을 고백한다.


그러나 아름다운 사랑의 계절이 오래가지 못하는 것과 같이, 아이비스의 왕위를 받은 붓꽃왕은 자신을 반대하는 세력을 하나둘 제거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기어코 그녀는 사랑이란 명목으로 진에게 반대 세력의 암살을 강요하여 그의 굳은 신념을 저버리게 만든다. 하지만 당시 마거리트 또한 끝없는 권력의 다툼 속에서 자신의 진실된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고 뜻대로 움직일 수도 없었다. 국가의 막중한 임무, 왕으로서의 무거운 책임감이 그녀를 압박했고, 이에 그녀는 끊임없이 진이 혐오하는 모든 것들을 행하게 했다. 결국 그녀가 내리는 결정 하나하나에 진의 마음은 점점 멀어져 갔다.


그렇게 두 사람의 사랑은 결국 진이 떠나면서 슬픈 결말을 맞는다.


국가와 연인, 책임과 사랑. 어쩌면 이 사랑의 비극적인 결말은 예정된 것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마거리트가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이 책임을 다하길 결정했을 때, 비로소 소녀에서 진정한 여왕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뛰어난 버프 능력을 갖춘 SSR 영웅 ‘마거리트’가 신규 버전 ‘잊힌 사랑의 노래’를 통해 이방인 여러분 곁을 찾아갑니다!

모험의 여정 속 마거리트는 ‘메이지’로서, 전투 중 적에게 빛 속성의 데미지를 입히는 동시에 동료 영웅들에게 강력한 버프를 부여하는 든든한 지원군이에요!

https://www.youtube.com/watch?v=CxY-1-D9Q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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