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인자한 영강님처럼 생겼는데 말이야.


묘하게 광신도스러운 대사도 그렇고, 지금까지 멀쩡한 나라에 멀쩡한 등장인물이 없었던 걸 고려하면 이 영감님네 스토리 펼쳐지면 이쪽도 꽤나 골 때리는 이야기가 펼쳐질 거 같은 예감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