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러 보고 가
1. 이게 뭐임? 뭔 장르의 게임임?
오픈월드 1인칭 타르코프라이크 MMO FPS.
그냥 타르코프 모바일이라 생각하면 쉬움.
1-1 타르코프가 뭔데?
타르코프는 게임 이름이야.
워낙 독특한 장르의 게임이기에 타르코프와 비슷한 게임은 [타르코프라이크] 장르로 불러.
필드에 나가 전리품을 수집해 인터페이스로 복귀, 인터페이스에서 유저 간 물품을 사고파는 게임.
2. 그래서 어떤 게임임?
넌 플레이어로써 필드에 나가 필드에 있는 전리품을 수집해 복귀해야 해.
이 과정에서 실제 플레이어 또는 AI반군들과 전투를 거칠 가능성이 높지.
다만 일반적인 캐주얼 FPS(배틀그라운드 등)를 생각하고 들어온다면 당황할거임.
다른 게임은 총에 몇 발이 남았는지도 뜨고 장전도 자동, 총에 맞아도 구급상자 쓰면 끝이지만
여기선 체력도 각 신체 부위별로 나뉘어져 있고, 어디에 총을 맞는지에 따라 부상 종류도 달라.
니 총에 총알이 몇 발 남았는지도 직접 확인해야 하고, 탄창에 총알도 직접 넣어야 해.
필드에서 죽으면 넌 모든 템을 다 떨구고 아무것도 찾을 수 없어.
다른 FPS에 비해 상대적으로 현실적이고, 그냥 걸어가다 총알 한두 발에 로비로 가는 게 일상이야.
그만큼 하드한 게임이기 때문에 취향을 탈 수 있지.
3. 쉬움? 재밌음?
RPG를 좋아하거나, 어려운 게임이나 현실적인 게임을 좋아하거나 하면 아마 재미는 있을거임.
물론 직접 해 봐야 알겠지만.
게임 난이도는 꽤나 높은 편임. 2에서 설명했듯 매우 현실적이기 때문에
다른 게임에서 자동으로 해 주던 걸 여기선 죄다 직접 해야 함.
사운드 플레이가 핵심적이고 총기 모딩 또한 직접 해야 해.
이런 점 때문에 이 게임은 취향을 많이 탈 거라 생각함.
4. 근데 어디서 유통하는 게임임?
텐센트 산하 Level Infinite.
-짱- 이긴 한데
핵, 팀킬 대응 잘해줌. 의외로 적극적으로 대처함
초기에 있던 서버 불안정도 해결됬고.
업뎃으로 문제들 해결하는게 눈에 보일 정도로 운영은 수준급임
가끔 찐빠가 있긴 하지만
요즘엔 템 뺏어먹는 똠양꿍들도 조치 잘해줌
핵쓰는 개새끼들은 아예 10년밴 IP밴도 때려주고
말이 많았지만 결국 이 글을 보는 네가 게임을 찍먹이라도 해 보는 걸 추천해.
모든 동작이 모두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되어 있고(장전, 잔탄 확인 아이템 사용 모션 등)
똑같은 사운드를 돌려쓰지도 않고 최적화도 오픈월드 FPS치곤 괜찮게 되어 있어 글을 보는 것보단 그냥 한판 해 보는 게 나을 거야.
현재 챈럼들이 꺼무위키도 작성중이고
디시에도 갤이 있으니 거기도 들려봐
Arena Breakout: Next-Gen Immersive Tactical FPS on 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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