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부터 15승천까지 달리면서 정말 재밌었음

동시에 큰 감흥 없었던 오퍼의 진면목을 알게 돼서 좋았음


▶ 15승천 스타팅

강습 전술 분대(가드, 뱅가드 특화)로 에이야, 파인콘, 멜란사 들고 시작


분대별로 다 해봤는데

개인적으로 전술 분대랑 특훈 분대가 제일 좋았던 것 같음

승천 난이도와 관계 없이 첫 스테이지는 웬만해선 클리어가 가능하고

클리어 시 나오는 모집권으로 이득을 빨리 봤었음


초반에 많이 커야 후반이 편하다는 생각이라 전투 노드 자주 갔음

간섭 방지도 팍팍 썼고, 울창한 숲 노드를 최우선으로 행동했음



▶ 사미 록라 베스트 오퍼

그건 단연코 뮤뮤임


사실 뮤뮤는 첫날 뽑고 육성을 끝냈음에도 별로 쓸 일이 없었음

성능이 안 좋다는 건 아닌데 굳이??? 라는 사용감이 강했읆,,,


근데 사미 록라에선 저승천부터 고승천까지 쭉 사용감이 뛰어났음

사미의 매우 빠른 적, 매우 아픈 적, CC기 넣는 적, 일반에서 긴급까지

3스의 순간적인 물량과 화력으로 제어 관리가 아주 좋았음


복사 분신은 원거리 오퍼만, 예로 힐이야/티폰이나 엑시아/노시스/핑댕이 등등


쓸만한 오퍼가 없거나 2정예-3스를 못했더라도

초반은 3~4성 원거리 오퍼를 복사해서 충분히 케어가 가능했음 



뮤뮤와 마찬가지로 사리아도 든든하고 좋았음

어떤 난이도의 상황을 가도 1스의 묵직함으로 버텨내는 대 황 사리아

힐러 없어서 전체적으로 케어가 필요할 땐 2스를 켰음


15승천런 쭉 달리면서 자주 사용했던 가드 오퍼

둘 다 화력은 강하지만 고승천에는 끔살 당할 변수가 종종 있기에

피격은 탱으로 유도시키고 편하게 딜하는 배치가 좋았음


무에나는 잘 안 데리고 갔읆,,쎄서 맛이 없읆ㅁ,,,


사미 록라에선 근거리보다 원거리 위주의 전략이 더 좋았던 것 같음

원거리는 크루스부터 힐이야/티폰/수첸/힐리드 등등 대부분 다 쓸만했음 



▶ 15승천 첫 클리어

최종적으로 쓴 오퍼 목록

첫 줄 에이야부터 마지막 줄 특사스까지 6성을 영입한 순서임


먹은 소장품

주로 배치/편성 인원 추가, 희망 관련된 걸 많이 집었음


보스방 암호판 버프

공격 속도+50 은 진짜 성능&재미 고트임ㅋㅋㅋㅋ


그렇게 클리어

가드 모집권이 이 악물고 안 떠서 가드 없이 첫클 했음ㅋㅋㅋㅋ

초반 3~4성으로 버티는데 카디건 만한 오퍼가 없는 듯




0부터 15승천까지 쭉 재미있게 달렸음

록라는 새로 생길 때마다 재미 고점을 갱신하는 것 같음


총합 난이도는 미즈키 록라보단 쉬웠음

억까 디버프도 없고 암호판으로 버프 중첩도 가능해서 할만했음


사미는 모르면 죽어야지는 맞지만, 파악하는 순간 난이도가 많이 떨어짐


재밌어서 공략 없이 쭉 달리느라 노말 보스만 주구장창 잡았는데

이제 다른 보스 진입하는 법 찾고, 유물도 올컬렉하게 다시 달리러 감


소신발언) 주마다 사미 추가 업뎃 해야 한다 생각핢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