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스타운 주정부가 블랙스틸에 의뢰... 를 했다는게 명목상이긴 한데, 까보면 주정부는 은행에 먹혀서 창고골방에서 구색만 갖추고 있었으니, 아마 은행 주도로 벌어진 계획의 첫단추였을거임. 진입시점에선 제시카 일행도 블랙스틸이 받은 의뢰의 진짜 내용에 대해선 모르고 있었고
이동 플랫폼 섹터가 엄청나게 비싸서 새로 만드는게 아니라 기존 있던 주민들 죄다 개척지로 쫒아내고 기득권, 연구원 과학자 이런 애들 섹터에 모아서 재개발하려는게 정부의 목적이었음. 그래서 거기에 부패한 은행을 지자체 대신으로 두고 사람들 돈 다뺐게 만든거고 용병 회사 투입해서 무력으로 진압한거임. 돈은 은행에서 가져간게 맞는데 뒷배는 정부임
ㅇㅇ 맞음. 그래서 은행도 사실 그 돈을 본인들이 쓸게 아니라 정부가 그 지역 재개발비로 쓸려고 은행 창고에 보관하고 있던건데 이걸 빵시카와 일행들이 슈킹해간거임. 그래서 은행장이 개 ㅈ된거고 블랙스틸 사장이 이걸 이용해서 은행 피해 보상해주고 은행장은 자기 수하로 만들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