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가 무슨 상관임.
그게 사실인데.

테라동물들이 원하지 않든,원하든 상관없이 진화는 일어남. 다윈의 진화론 알지? 환경따라 적응진화.

오리지늄때문에 진화는 일어난거고, 그것도 인류의 데이터로 동물들한테 인류사를 적용시킨거라, 테라의 국가가 인류국가를 따라가는 이유임.

정보장치를 이용해서 강제로 다운로드 시켜서 진화를 유발시켰는데 인류덕분이 맞지.

그리고 지성체랑 동물의 차이가 시련을 극복한다고 했는데, 동물도 극복해서 진화는 함. 지성체들도 이제 살아남기 위한 방향으로 진화하겠지. 물론 우리입장에서 퇴화로 보이더라도.

기술의 암흑기라는 표현이 있음.
구전으로 전해지는 정보는 한계가 있고. 책같은것도 종이나 다른 문서덕에 계승이 되어오는거임.

웃기게도 세대가 1세대만 지나도, 오리지늄이 없다는 가정하에 기계들이 멈출거고. 문명은 쇠퇴할거임.

그나마 구시대의 유산으로 버틸수는 있겠지만

2세대가 지나면 지식인들은 죽고, 그 지식을 전수받은 후세대가 살아남음.

구시대의 서적,구전을 동원해도 이어지는건 한계가 있음.

퇴화가 별게 아님. 원시적으로 돌아가고, 그중 몇몇은 짐승처럼 사람먹고 우끼키 거리는게 퇴화임.

이제 몇백,몇천년이 지나서 오리지늄을 대체할수있는 물질이 없다는 가정하, 구석기시대의 모습이 나올수도 있고, 배우지 못한 늑대아이같은 경우들은 세대를 건너서 지능도 떨어지며 퇴화가 되겠지.

우리 지구는 대체에너지가 넘치니 그꼴은 안난다만, 테라는 오리지늄 대체에너지가 딱히 나온게 없으니.

확실히 바로 변할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지만 많이 희박하긴함  메티스토가 석관 들갔다 나와서 변한거 때문에 가능성이 있다 생각하긴 하는데 그건 나중에 석관에 대해 정보 더 풀려야 확정 지을수 있을꺼 같고

근데 그것과 별개로 오리지늄이 사라지면 테라인들 신체와 지능이 점차 종족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거나 제 기능을 못하게 되는건 정해져 있음 근데 이게 단기간일지 장기적으로 일지는 해묘 마음임

그 이유가 신인류가 진화를 한건 맞는데 진화가 자신들의 생존에 유리하게 점차 진화한게 아닌 오리지늄에 의해서 강제적으로 진화한거나 다름이 없어서 오리지늄이 사라지면 외형이나 두뇌 등 오리지늄에 의해서 진화한 모습들이 자신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점차 퇴화되는데 간단하게 설명하면 지구의 산소 농도가 갑자기 2~3배로 높아져서 그에 따라 곤충들의 크기가 거대해 졌는데 시간이 지나서 산소 농도가 줄어들고 그에 따라 곤충들 크기도 점차 작아지는 것과 같은 원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