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것은 델핀. 12지까지만 해도 굉장히 애매한 포지션의 캐릭이였는데 분량을 조금한 할애했음에도 불구하고 난잡하고 의미없는 리유니온과는 다르게 누구나 공감할만한 상황과 그에 맞는 행동을 보여줘서 모두가 납득하고 긍정할만한 서사를 보여준 듯. 개인적으로 시즈랑 함께 빅토리아 스토리에서 제일 기대되는 캐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