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를 떠다니는 빙산 같은 해신이 있다는 소문을 들은 일부 신도들은, 자연스럽게 그것을 얼음과 눈의 상징으로 추앙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들은 그것을 본 적도 없기에 '빙설'의 의미가 무엇인지 진정으로 알지 못한다.



진짜 또다른 해신 퍼스트본인가?

아니면 사미의 의지 베히모스를 심해교단이 퍼스트본으로 착각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