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말년에 연대 철조망 다 새로 까는 작업하다가


철조망 당기다 뒤로 넘어지면서 종아리 철조망에 싹 긁혔던거 기억난다


어느정도 회복한 뒤에 나랑 동기들, 후임들이랑 그거 보고 소시지 칼집났다ㅋㅋ하고 웃었는데


아직도 흉터는 남아있음ㅋㅋㅋㅋ

확실히 철조망 존나 아프더라 군복도 찢을정도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