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꼴려도 너무 나무라지는 마라


일단 내가 생각하기에 은꼴의 기준은

구도와 상황 표현, 그리고 그림자의 음영 표현을 아주 잘 한다는 것이다.

그냥 정면에서 봤을 때는 평범하지만 위에서 봤을 때, 또는 아래에서 봤을 때 그 분위기와 느낌은 아주 다르다. 어떤 위치에서 봤을 때 인간의 아름다움과 그 굴곡을 잘 표현을 할 수 있는지 잘 이해하는 작가들이 은꼴을 잘 표현한다. 대표적으로는 조각상들을 보면 알 수 있다.


필력이 딸려서 더는 이야기 못 쓰겠다


그래서 나는 보통 가슴 밑에 올라오는 그림자나 엉덩이 등-허리 굴곡 보고 아랫도리가 웅장해지면서 단단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