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개그물 입니다.
-짧은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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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터호른 " 실버애쉬님 준비는 다 됐습니다."
실버애쉬 " 수고했다 마터호른, 이제 맹우만 기다리면 되겠군..."
쉐라그 사장 '실버애쉬 엔시오데스'는 자신의 부하 '마터호른'과 함께 여동생이자 가문 장녀인 '엔야 프리마닉스'를 로도스 아일랜드 수뇌부 '박사'와 강제? 결혼을 시키기 위해 한 계획을 실행하는데.
그 계획이란 바로 'X스 하지 않으면 못 나가는 방' 이다. 그 품위 넘치는 실버애쉬가 이런 저질 스러운 방법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자신의 여동생 엔야 프리마닉스 때문.
자신이 뭔 말이라도 걸면 바로 경멸부터 시전하니, 아무리 은재(실버애쉬)라도 그런 상황에서는 도저히 대화를 이어가는게 문제였다... 그래서 혼례를 반쯤 포기해야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엔야 프리마닉스가 박사를 연모하고 있었다. 그래서 둘에게 비밀로 하고 이 저질스러운 계획을 진행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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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 오늘은 또 어떤 요리를 맛보라고 날 불렀을까? 진짜 마터호른 요리맛은 좋지만 너무 많이 먹이니...;; "
엔야 " 저도 마터호른 요리면 기대가 되네요 그리고 박사님과 함께하는 식사라면 더욱이 ///"
마터호른 호출로 박사와 엔야는 호출 받았던 방으로 같이 이동 중이였고 여기까지 실버애쉬가 계획한 대로 잘 흘러가는 중이였다.
한 가지 변수를 생각 못하고...
마터호른 " 실버애쉬님, 계획대로 두 분 같이 오는 중 입니다."
실버애쉬 " 그래, 이제 맹우와 엔야를 결혼 시키면 우리 쉐라그도 번영하겠지."
??? " 여기 있었군 박사."
마터호른 " !?!?! "
실버애쉬 " 무슨...?! "
박사 " 켈시? 여긴 무슨 일이야? "
로도스 아일랜드 수뇌부중 가장 골치아픈 상대가 큰 변수로 나타났다. 그녀의 이름은 '켈시' 맹우 박사를 가장 정신적으로 괴롭히는 존재.
엔야 " 어... 당신은...? "
켈시 " (대충 살기 가득한 눈빛) "
엔야 " 힉-!! "
박사 " 저... 켈시? 그래서 뭐 때문에 여기로? 내가 알기로는 넌 오늘 이쪽 동선으로는 일이 없는걸로 아는데...? "
켈시 " 너가 알 필요 없다 박사. "
박사 " 아... 그래? ㅎㅎ... (또 시작이네... 에휴) "
갑작스럽게 나타난 큰 변수로 약간 당황한 은재와 마터호른, 하지만 바로 정신을 부여잡고 다시 상황을 몰래 지켜보기로 한다.
하지만 켈시는 박사와 엔야가 들어가려고 하는 방을 유심히 보더니 뭔가 알았다듯이 "흠~" 이라고 한숨을 쉬며 마치 이 광경을 보고있는 쉐라그 사장을 비웃듯이 미소를 띄운다.
켈시 " 박사, 난 잠시 그 쪽 오퍼레이터와 할 얘기가 있으니 넌 먼저 들어가 있도록. "
박사 " 어? 어. 하지만... "
켈시 " 노예가 말대꾸? "
박사 " 에휴... ㅅㅂ 알겠어 "
그렇게 박사가 방에 들어오고 방안에는 2인용 성인 침대와 여러 성 자극을 유도하는 향초들이 있었다. 그리고 그 방에서 밖에 상황을 지켜보던 은재와 그걸 옆에서 보좌하던 마터호른을 본 박사.
박사 " ..... "
실버애쉬 " ...매..맹우여.. "
마터호른 " 크흠..! 전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
그렇게 마터호른이 나가자 문이 자동으로 잠겼고, 방 안에서는 두 남녀가 아닌 두 남남이 있었다.
박사 " 저... 엔시오데스, 이 방 혹시... 내가 생각하는 뭐 그런거 저런거 하는 그런 방 아니지...? "
실버애쉬 " ... "
박사 " ... "
실버애쉬 " ...그... "
실버애쉬 " 살살... 부탁한다... 맹우여. "
박사 " ... "
박사 " 하하 ㅅㅂ... "
그렇게 결국 문은 열렸고, 은재 실버애쉬는 자신의 맹우 박사에게 등짝을 허락하여 몇주 동안 휴가 신청을. 로도스 아일랜드 박사도 정신적 충격으로 휴가를 하려고 했지만 "손이 멈췄어요 박사님" 라고 마왕 당끼에게 걸려 쉬지도 못하고 일을 하였으며. 그걸 뒤늦게 알아버린 엔야는 마터호른 과 엔시아가 실버애쉬를 죽이려는 자신을 막는 바람에 결국 저지 당하였다.
요약.
【은제 게이게이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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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르투오사·비비아나 픽업 | "츠빌링슈튀르메의 가을" 이벤트 (~5.21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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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X스 하지 않으면 못 나가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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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l_gul
오차오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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