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에서 잘 정리된 곳도 있고 한데 게임 내에서 보는 그게 맛이 있음

진짜 개미 더듬이에 맺힌 이슬만큼 이지만 나름 연출도 있고.

도솔레스에서 첸 머리 밟고 가는 린 표현한 거처럼

근데 스토리 안보고 있으니 사실상 의미 없는 고집인 거 같기도 하고


론트레일 전에 스토리 보겠다고 도로시의 비전 읽는데 세 시간 지나니까

와 내가 전에 니어 라이트는 어떻게 다 봤던 건가 싶고 그건 또 본 이야기에

다른 해금되는 텍스트까지 싹 다 긁어서 읽었는데

니어 라이트는 ㄹㅇ 애정 하나로 꾸역꾸역 다 본 거 같음


근데 확실히 읽으면 스토리에 몰입 잘 되고 더 명방을 잘 즐길 수 있음

이벤트 후반 들어가면서 캐릭터 EP 나올때 되새김질 하면서

진한 육수 빨아먹는 그런 맛이 있단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