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감상이 많이 들어가 있음


한국에서 언제 또 할지 모르는 오프라인 행사에 마침 살고있는 수원이기도 해서


이때 아니면 내가 이런거 언제 참여해보나 싶어서 갔음



명붕이들이 다녀간 흔적 중간중간 금손들이 있었음



해묘랑 애정캐 뮤엘시스 성우 싸인만 찍어왔슴 해묘옆은 유이인가? 아마 그럴거임



한시 반쯤부터 자리잡고 기다렸는데 사장님이랑 가비알이 너무 이뻣다



성우 토크쇼 보다가 나왔는데 뭔가 계속 보고있자니 너무 늦게 끝날거 같고


몬가몬가 어색한 느낌이 들어서 이정도로 끝내자 싶어 나왔음 2차 창작부스 한번 더 들럿었는데 충동지출 안하려고 그냥 나옴


 젤리 산걸 깜빡해서 뒤늦게 추가...


그래도 12시쯤 간거치곤 사고 싶었던거는 많이 샀고 인기있던 부스에서도 건진게 있어서 후회 1도 안함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북극곰 만와 사고 싶어서 가자마자 거기부터 갔는데 전부 완판이더라 그게 너무 아쉬웠다


저기 제이라도 뽑아오긴 했는데 아쉽긴함



운영에 대해서 말하자면 일단 나는 공식이 맘에 드는 상품이 없어서 애초에 걸렀음


그래서 공식 굿즈쪽 이야기는 솔직히 잘 모름 근데 줄이 존나 길었던 거랑

검은정장 입은 시큐리티라고 적힌 아저씨들 일 존나 못한정도는 나도 봤음


대부분 좋았지만 아쉬웠던 점을 꼽자면


1. 공식굿즈 되팔이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데 솔직히 한명이 20~30개를 싹쓸이 해가면 위에 연락해서 조치를 취하는게 상식선이라고 봄 알바 욕하지 말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내 생각에는 사람이 그 정도도 판단 못하면 딸깍만 하겠다는 거라고 생각함 물론 위에서 걍 팔으라고 했으면 잘못 없겠지 근데 말이되나?


2. 공식행사 시간이 너무 뒤에 밀려있음

세시 시작은 너무함.. 입장이 열시시작인데 할거 다한사람 너무 지루하고 중간 붕뜬 타임이 너무 김 중간에 나도 나왔고 다른사람도 나가거나 그전에 간거 충분히 이해됨


3. 검은 정장입은놈들 일못함

공식 굿즈 판매존에 내가 안가서 그쪽은 몰라도 행사장 앞에는 서있어서 아는데 줄세우는것부터 해서 제대로 하는거 존나 없음

3시 시작이고 2시 55분부터 영상틀던데 2시 20분정도부터 일어나 있으라고 함

MC가 서있는거 기준으로 행사인원을 잡았다고 말하던데 그건 니들 사정이고 지들 관리 불편할까봐 40분전에 일어나서 벌세우는건 뭔데 그냥 ㅅㅂ 지들 귀찮으니깐 이러는거잖아


한국에서 하는 공식행사라 기대 많이하고 갔고 실제로 난 즐기다 왔음 그런데 공식굿즈 노리던 명붕이들 입장에서는 검은정장 새끼들 때문에 지옥같았을거고 되팔렘도 상처 많이 받았을거라 생각함


그래도 이왕 간거 다들 즐기다 오면 좋겠어


마지막으로 내앞에 있던 사람 네명 아카이야기 하길래 뭐지 하고 봤는데 네이버 카페보고 있었음

네캎은 어디든지 있다 조심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