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망한 케이스라고 생각한다


일단 스케줄 시간도 너무 늦게 잡은게 큰듯

1~2시 정도에 시작을 했으면 나도 보고 오고 할텐데 너무 늦게 시작하니까 이미 다 지쳐서 볼 기력이 안남음

실제로 나 나올때도 보니까 절반은 넘게 나간거 같던데


그리고 인프라라고 해야하나 그게 부족한거 같음

목마르고 배고픈데 키친타워? 거기랑 밖에 편의점 뿐인데 

키친은 땡볕에 사람들 쥰내 많아서 줄도 길고 기다리다가 탈수 올것 같고

편의점은 갔다오자니 짐이 너무 불편하더라

화장실은 안가봐서 몰?루


그리고 굿즈는... *용문 욕설* 밖에 안나온다

특히 그 검은 옷 아재는 뭔가 갑질하는 느낌임

아 모르게꼬 내 명령 따르셈 이라고만 하는데

애초에 줄은 진짜 *용문 욕설* 사람들이 잘 서있던거 써먹으면 되는데



그나마 코스어분들이 퀄리티 좋고 사진도 잘 찍어주셔서 분위기 좋은거랑 2차부스들도 금방 매진 되긴 했어도 상품 좀 다양하고 그래서 좋은듯

근데 이게 다임 진짜 다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