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건너 다리건너에 킨텍스를 두고도 맨날

"응 돈없어 시간없어~" 하면서 안가다가

명방은 수원임에도 불구하고

시간 알람까지 맞춰가면서 예매하고 온리전만 기다렸음


거리가 좀 있어서 10시 10분까지는 도착해야지! 하고 잠에 들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이바알ㅋㅋㅋㅋㅋ



그렇게 속으로 ㅂㅅㅂㅅ 거리면서 예?정대로 수원메세 도착

오 그래도 줄만 서면 되나보네? 했지만

응 어림도 없지 가서 팔찌 받아와 빙시나

아 ㅇㅋ



이거 주는거 까먹고 있었는데 받는순간 소리 지를뻔함

핑댕쟝 덕분에 기분 다운된거 다 복구함



공식 굿즈는 먼저 도착한 친구한테 어림도 없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2차창작존으로 향했음


0순위 목표는 수산시장 장패드였으나...

길게 늘어선 줄 뒤에서 트짹만 안절부절 쳐다보다가

반도 못갔는데 품절크리맞고 맘속으로 처절하게 울부짖으며

개같이 1순위 부스열로 갈아탐


고것은 바로 뮤뮤쟝이였구연

이 작가님 론트레일때 알게돼서 통판도 세트구매했었음


그래서 이번엔 그 증거물에 사인까지 받았읍니다

대기하는동안 부스에 안계시진 않겠지 했지만 다행히 성공

오늘 이것만으로 이미 행복사함

아 그리고 이 부스줄에서 부채 받고 새 삶을 되찾음

부채의 무료제공 매우 감사합니다



그렇게 필수목표 50% 클리어하고

이제 전반적으로 구경하면서 다니다가

가기전에 좀 아쉬운데? 싶어서 한산한 부스 몇군데 더 들려봄


에이야랑 젤리 남았었는데 젤리 데려옴

내 명생 초반에 합류했었던 오퍼라 애정있어서 고름


이거는 아크릴 많이 파는 부스에서 둘러보다가

ㅗㅜㅑ한 몸매에 욕정이 동해서 개같이 구매함

지금 글쓰는데가 스벅이라 봉다리에서 꺼낼만한것 같진 않아서

이렇게 찍음 양해점;;


위의 스카디 아크릴 구매하고 록라컨셉처럼 주사위 굴려주세요! 해서

6 뜨고 3개 중에 골라받은 엽서

ㅅ바 이럴때만 6 뜨지 말고 평소에 좀 떠줄래?


이렇게 추가 구매까지 마치고

진영별 오퍼 일러벽까지 사진 찍으면서 감상하고

중간에 이ㅣ쁘신 호무라 코스어님과 사진도 찍고

이랬는데도 12시길래

공식 3시까지는 죽어도 시간아까워서 못기다리겠다 싶어서

탈출



다음 큰 행사도 또 오겠다 명붕명붕



그리고 요스타는 공식굿즈를 대량양산하여

온라인 판매를 진행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