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온리전 되게 기대했는데

레이디버그, 드래곤플라이트, 앵그리버드 이후 처음으로 접한 모바일게임이라 정 들어서 그런가봐

오전 10시10분
팔찌 + 기타 자료들
생각보다 입장팔찌는 바로 받았음

문제는 입장 대기열이었지

대충 오전 10시 30분 즈음 줄이 이랬음
(파란색 선)

서있는 것도 힘든데 햇빛이 매우 심해서 익는줄 알았어

근데 어느순간부터 입장이 엄청 빠르게 진행되어서 의외로 빠르게 들어왔음

입장하면 반겨주는 친구들

서코나 온리전을 말로만 들었지 실제로 보니까 규모가 어마어마 하더라

입장후 오른쪽에 위치한 이벤트 연대기

솔직히 이번 온리전에서 이게 제일 기억에 남는거 같음

사진 엄청 많이 찍긴 했는데 필자의 처참한 촬영실력으로 인해 초점이 빗나가거나 지나가던 분이 찍히는 등등....

생각보다 건진게 많이 없는거 같음

근데 네온 직접 보니까 엄청 이쁘더라 사고싶었음

가운데에 위치한 거대-사장님

엑시아랑 텍사스도 그렇고 귀엽게 잘 나온거 같음

5000명이라 사람 많은 줄은 알았는데
실제로 현장에 있어보니 상당했음

특히 2차창작 부스나 공식굿즈 줄서다가 정신 나가는줄 알았음

온리전 현장 이벤트하면서 얻은 것들
블레미샤인 기대했는데 딱 나와줘서 좋았음

최애캐 린만 보고 움직였더니 굿즈는 사고싶은거 얼추 다 산거 같음

다른 인기캐에 비해서 매물이 많이 남아있어서 나름 좋았?음

스윽 보면서 귀여운 굿즈들도 데려옴

스프링 밤바스도 사고싶었는데
줄 설 엄두가 안나더라

+ 공식 굿즈샵에서 랜덤 가챠 성공

블레미샤인을 원했으나 뇌신보단 나으니까...

11시 30분쯤 로도스 키친 먹으려고 나왔더니 구급차 대기하고 있더라

날씨도 뜨겁고 실내에 사람도 워낙 많아서 누구하나 쓰러져도 문제없겠다 라는 생각 하긴 했었음

이번 행사에선 그런 사람 없었으면 좋겠다



+총평)
필자에세 있어서 첫 행사라서 본인은 볼거리가 많아서 전반적으로 굉장히 만족했음

근데 로도스 키친에서 대기할 때 그리고 먹을 때 너무 고통스러웠던 점, 부스 및 공식 굿즈 구매대기열이 상당히 어수선했던거 빼면 굉장히 만족

무엇보다 린 굿즈들 많이 사서 대만족

-아쉬운점)
린 코스프레 하신 분 엄청 잘하셔서 사진 찍어달라고 할까말까 할까말까 생각만하다 발견 못해서 못찍은게 아쉽다



그리고

줄 서면서 알스테리 수도원 4판을 돌렸는데도 긴급 훈장을 못 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