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서 200만 화소로 빵빵 찍고 다녔더니 사진 용량때매 아카에 안올라감;ㅋㅋ
알바 쉬는 타임에 짬짬히 쓰는거라 정신없을수도...

동행자가 늦잠자는 바람에 기차표가 종잇쪼가리가 되었지만...
동행자는 꼭 가야겠다면서 택시를 타고....?
수원에 도착..
기차 예정보다 한시간 늦게 도착(10시 반)

입장 굿즈는 우연히 동행자랑 서로 최애캐가 나와서 바꿔먹음
핑댕이 최고...

입장하자 마자 2차 창작에 들러서 물뱀 아트북이랑 엽서 구매함

방금 확인하면서
엽서 이네스 핑댕 비비안나만 샀는데 왜 힐리드까지 받았지
혹시 잘못 준거면 따로 돈 부치도록 하겠읆...

그다음으로 눈나 장패드랑 시 아크릴 사려고 먹 부스 들렸음
근데 장패드는 이미 완판났더라
너무 아쉬웠음... 이건 꼭 사야지 목록에서 얘만 못샀다...

이후엔 돌아다니면서 사진 좀 찍음
애니 부스랑

우리애 이쁘죠

우리애 이쁘죠2222

우리애 이쁘죠3333

우리눈나 이쁘죠

(화난건 나다 조선인)

그 다음에 해묘랑 유이 일러레 사인이랑 이외에는 성대분들 사인인가? 등등 구경함

이건 아케이드 1번 룰렛 스티커

아케이드 2번 공던지기 엽서(랜덤)

3번은 못해봄

점심먹으러 나오면서 젤리카 발견함ㅋㅋㅋㅋ

점심 먹고 들어와서 산 디오라마
내가 마지막 남은거 샀더라ㅋㅋ 완판됐다고 좋아하심
레이저 컷팅한 냄새가 좀 심하더라 냄새 좀 빼고 장식해야할듯

도장 인포에선 뭐 없길래 처음에는 안봤는데
직접 가보니까 귀여운거 팔길래 바로 구매
인감도 서비스로 주시더라

짱큰 아미야

도장 3개 보상
qr도 하고싶었는데 깜빡했음...

코스어분들은 내가 사진을 잘 못찍어서 앵간하면 안올릴려고 했는데

이 두명은 올리고싶었다....!
페틀딱 사람임ㅋㅋㅋ 다리에 뭐 달고 입으시더라 ㄷㄷ
앞에서 불겐지 코스어님이 유니온 코스어분 데리고 이케이케 하는거 좀 멋졌음

캔낫은 부스에서 컨셉 지키는게 너무 재밌었음ㅋㅋㅋ


잡설이 좀 길었는데
전체적으로 공식 굿즈 판매나 초반 창작굿즈 교통정리가 아쉽긴 했지만
나한테도 첫 오프라인 이벤트였어서 즐거웠고
얘네도 국내에선 첫 이벤트였으니 그럴수 있다 생각함

뭣보다 저 큰 공간에 있는 사람의 90%가 명방을 한다고 생각하니 그냥 마음이 벅차더라
내 주변엔 명방하는 사람이 없었으니...

결국 공식굿즈는 시간관계상으로 구입하지 못했지만
퀄리티 높은 2차 창작 굿즈랑 코스어분들 덕분에
좋은 추억 쌓고 왔음!

만약에 2차 온리전 해주면 다시 참여할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