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50분쯤 도착하니 주차공간이 없었음

그래서 한참 헤매다 10시 10분쯤 들어가니 입장권 교환은 대기없이 바로 교환가능

줄은 한참 길었는데 10시 반쯤부터 쭉쭉 줄어들더니 11시전에 대기없이 입장가능



주차장에서부터 남다른 포스를 지닌 패트리어트

느릿느릿 부축 받으며 행사장 입장하는데 스태프들도 시선집중에 입구 앞에 한분은 동공 흔들리시더라 ㅋㅋㅋ


가까스로 입장해서 준비를 마치니 보이는 명방 맵 포토존

보자마자 이거다! 싶어서 패트리어트 배치시키고 '같이 사진찍으실 오퍼레이터분!' 하면서 어그로 잔뜩끌었음

10여명이 모여서 자리정돈 하고 있으니 스테프 명찰달고 계신 사진사분이 오셔서 사진 및 동영상 잔뜩 찍어가시더라...

괜시리 박제된거 같아서 쫄림



뒤늦게 나타난 원석충(안에 사람있음)



안에 들어가면 대형 아미야가 반겨주고

각종 이벤트 테마와 함께 브로마이드가 있어 포토존으로 이용가능한 공간이 있음

마지막은 해당 이벤트 시간에 맞춰가면 코스프레를 볼 수 있는데 아쉽게도 12시다음 공식 코스어 행사가 끝나고 6시타임이라 못봤음



전시장 쪽에는 브로마이드를 포함해 첫 이벤트(기병과 사냥꾼)부터 이번에 새로 오픈되는 이벤트까지의 연혁, 애니 PV나 캡쳐,

성우들의 친필사인 각 소속별 오퍼레이터모음 (아마 등신대) 등이 전시되어 있고

그리고 대형 스크린에는 각종 테마가 흘러나옴(수상하게 눈길을 끌더라)

행사장 곳곳에는 이렇게 QR코드가 있는데 이걸 총 5개 모으면 랜덤스티커랑 교환해주는데 나는 미즈키가 나왔음

QR은 전시쪽 벽에 주로 있었고 마지막 하나가 굿즈존에 있다보니 사람들한테 파뭍혀 찾기가 힘들었음

굿즈존 쪽은 사람이 많아서 사진이 없는데 진짜 행사 끝나기 전까지 줄길게 서 있는 곳도 있었고

대부분은 인기부스들처럼 금방 다 팔려버려서 없었어

공식존은 진짜 엄두도 안날정도로 사람이 많았는데 매물은 꽤 많이 준비해놧는지 12시쯤 일부 매진품목이 나오기 시작했다고 스테프들이 이야기해주더라



행사장 곳곳에는 QR코드를 비롯해서 각종 행사

(대형 아미야 찍어서 sns에 공유하기, 인형 텍사스/엑시아 사진찍어 sns에 공유하기, 미니이벤트 3종, 무료타투, 푸드코트 음식먹기, 공식굿즈 구입) 중에서 3개를 달성하면 클리어파일을 무료로 나눠줬음

행사장 들어가서 막상 뭐하지? 하는 사람들을 위한 이벤트가 있어서 이거 따라가도 좋음


행사장 곳곳에서 이렇게 공식 코스어분들이 포토타임을 가져주심


공식으로 착각한 힐이야

퀄리티는 프로 같으신데 따로 사진사는 안따라 다니는 것 같고 시간좀 지나니 안보여서 그냥 고퀄리티 일반분이신듯?

프로로 추정되시는 W코스어

사진사한테 둘러쌓여서 계속 포즈를 바꾸면서 사진찍어 주시더라



그리고 행사장 곳곳에서는 진짜 공식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퀄리티가 좋아서 몇시간씩 같은자리에서 사진만 찍어주시던 분들도 계셨음 지칠법도 한데 정말 대단하시더라



깡!


이런식으로 코스어들이랑 사진도 찍고 놀다보면 시간이 금방가서 무대행사 시간이 돌아온다

다들 착하셔서 가벼운 포즈는 부탁하면 잘 들어주심



이렇게 성우 토크쇼도 보고


공식 코스어분의 당끼뾰이도 봤으면 온리전 다 즐겼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