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약 6시 반 좀 넘어서 도착

줄 안서고있다가 줄 줄어들길래 뭔가 하다 다들 서길래 따라 스고 나중에 해산 안한다 통지들음
아오 씨 왠지 이럴거 같더라

시즌 1호 매쎄 병신 행동

이후 팔찌 나눠주고 난 실외대기
2번째 줄이여서 실내가 코앞인데 못들어 가는건 ㅈㄴ 고통이였음
ㅅㅂ 밖에도 사람 산다고!!!


묵혀뒀던 13지 H맵을 하면서 기다리다가 입장하고 바로 2차부스로 갔는데
ㅅㅂ 에기르 수산시장(이하 에기르) 사람 ㅈㄴ 몰려있었음
그래서 줄 뒤로 섰는데 통행 방해된다고 무지성 해산시키대? 뭔가 쌔함

다른 당시 한산했던 부스 2개 들리고 다시 가니 여전함
이 씨발 그럼 왜 해산시킨건데?
또 가니까 통행 방해라고 해산시키려 하길래 그 스탭한테 조금 따졌었음
근데 그 스탭도 직급 있어보이던거 치고 관련해서 할수 있는게 없어보여서 하다 말고
앞에 나와계시던 작가님이랑 조금 떠들었음
작가님도 좀 난감한거 같긴 하시드라

이후 바로 앞에서 작가랑 통행로는 내놓은 채로 떠들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ㅅㅂ 스탭 이샛기가 내가 통행로 신경쓴다고 사람 빠지고 앞으로 안가니까 앞에 있던 다른 애들 먼저 안내하대?
말 했던 스탭 말고 다른사람이긴 했는데 그거 보고 기분 좀 잡쳤음

작가님이 다행히 우리가 먼저라고 말해줘서 다행히 줄 제대로 서긴 했는데 그건 그거고 잡친건 잡친거고
다른 사람이여서 모를수도 있겄지 싶지만 하도 기분 ㅈ같았던 때기도 하고 그걸 우리가 왜 알아줘야 하나 생각도 함
ㅅㅂ 난 말 듣고 통행로 내두고 있었는데 걍 앞으로 간 새끼들 먼저 스라고 한거잖아 난 머가되는데 다시 생각하니 빡치네

암튼 시즌 3호 매쎄 병신행동

이후 부스 너머로 슬쩍 보이는 pv화면이랑 소리 들으면서 대가리 깨진 채로 에기르 물건 산다음에 나오니까
뭔 ㅅㅂ 2차부스 줄이 개 ㅈ판이 나있음

그나마 줄 정상적인 부스에서 기다리면서 앞 사람한테 물어봐서 물뱀 부스 위치 알아가지고 갔는데

ㅅㅂ 개 ㅈ ㅈㄹ이 나있음 줄이
줄이 휠대로 휘어서 이게 어느 부스 줄인지도 모르겠고
그 줄 때문에 타 부스는 부스대로 가려지고
솔직히 그 물뱀부스 바로 오른쪽에 있던 부스 오전에는 진짜 줄 때문에 안 팔렸을지도 모름 물뱀 줄을 그 부스 줄로 알고 뒤에 서는 것도 봤어서

또 물뱀 줄에서도 저 줄이 너무 기니까 다른거 보고 오세요~ 여전히 하고있더라
보니까 그냥 전달 받은거 그대로 하시는 분 같아서 그런갑다 하긴 했는데
전달사항 자체가 병신같네
에라이 병신들

시즌 4호 매쎄 병신행동

이후에 다른 부스들도 털면서 이게 왜 이 ㅈㄹ이 난건가 생각을 하다가 든 생각이
부스 배치가 꽤나 ㅈㄹ맞았음

대부분 서코 일페 등 2차 창작 부스를 운영할 때 부스 배치를 대부분 평행하게, 부스끼리 마주보게 배치함
해당 온리전은 ㄷ자 형태를 띄고있었고
타 행사들도 ㄷ자 형태를 띄더라도 부스가 바깥을 바라보는 형식이지 이번처럼 안쪽을 보는 형식으로 배치하지 않음

ㅅㅂ 이러니까 그 안쪽 줄이 개ㅈㄹ이 나지
그쪽에 에기르랑 테라마을 둘이 붙어있었다 생각하면 ㅅㅂ 호러 그 자체임 그건
배치를 왜 그따구로 했는지 이해가 안감
보니까 앞으로 나올 공간 자체는 좀 있어보이던데 진짜 왜 그따구였지

시즌 5호 매쎄 병신행동

그렇게 2차 부스관련 운영불만을 품은 채로 밥먹으러 나갔고
닭강정, 이성회복제 둘다 괜찮았음
그냥 저냥 먹을만 하드라
햄버거는 먹으려다 트럭 안에 햄버거 미리 잔뜩 만들어 둔거 같길래 접었고
취식구 옆자리 말 엿들어 보니까 맛 없는거 같더라

그 이후 좀 쉬었다가 공식굿즈 사러감

근데 줄이 내 앞에서 끊어짐
그래서 그냥 기다리는데
스탭이 '여기 줄 공식으로 인정 안되니까 다른거 보다 오세요~'
에라이 병신아

그 소리를 할거면 뒷열부터 싹 해산시키고 말을 쳐 하든가 맨 앞에서 말 그따구로 하면 누가듣니
다들 개 ㅈ으로 듣고 움직이지도 않음
폰 배터리 다 떨어져서 주변 엿듣고 있는데
여러모로 스탭들 신뢰도가 바닥을 간게 느껴졌음


난 그냥 기다리는거 자체가 힘들기도 하고
어차피 나중에 줄 없을 때 들어가서 살 생각으로 나와서 에이드나 시켜 마셨음
거기 인테리어점 뒤편 카페 에이드 맛있더라

이후  휴식존이 스탠딩 구역으로 변하고
무대 시작하고 그 사이에 난 공식샵 사고 나옴

힘들어서 좀 앉아서 쉬고 싶어서 입구 근처에 다들 앉아있길래 나도 가서 앉았음
한 3분쯤 지나니까 스탭 와서 일어나라 하더라

ㅅㅂ 무대 스탠딩 있더라도 원래 통행 관련 없는 부분은 안 건들지 않았나?
그런 ㅈ같음은 뒤로 하더라도 원래 이런 행사 다들 스탭 말 잘 듣는 편이였단 말임?
원래 이렇게 일어나라고 하면 그냥 다들 말없이 해산하는 편이였고

근데 여기선 불평 소리가 나오던게 진짜 웃겼음
스탭 신뢰도가 바닥을 가긴 했구나 싶었지

그 앉아있는거 일어나라 한건 당시에는 ㅈ같았는데 뒤에 와서 생각하면 잘 모르겠음
타 행사들은 잘 안 건드는 위치긴 했는데 흠...
병신행동? 까지는 애매함

마지막 alive 노래 미쳤더라
뽑기 당첨이야 될리가 없었고

암튼 그렇게 마치고 집 도착


이후 아래는 사진 및 위 내용 외 후기들


2차 부스 턴 것들
원래 에기르 저기 회지만 살려다가 옷 샘플 보고 홀려서 사버림
그리고 우산도 구매 계획에는 없었고

진짜 ㅈㄴ 이쁘더라 다
테라마을이나 로도스반 회지는 사고싶었지만, 저 두개 산다고 못사긴 했음 줄이 너무 길었던 거도 있고
다만 후회는 안할듯

또 저기엔 없지만 미즈키 회지 사면서 엽서를 미즈키 메이드복으로 받았었는데

와 ㅅㅂ 이게 암컷이지 ㅋㅋ

아래는 공식샵

오늘 입장 굿즈 받으면서 미즈키는 암컷이다 ㅇㅈㄹ 해서 그런지 한정 패키지랑 포카도 미즈키를 받음
저 보너스 스티커도 미즈키였으면 풀셋 완성인데 싶어서 좀 아쉬움이 남고
저거 손목보호대 디게 괜찮은거 같더라

이후 작업하면서 계속 쓸듯
만족스러움




종합적으로 내부를 꾸며놓은거나 계속 노래 틀어주는거나 다 좋았음

다만 매쎄 얘들이 그 십덕에 대한 리스펙트가 많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음
아니면 그냥 매쎄 직원들의 능력적 한계였거나

전체적인 운영부분에서 하자가 많이 느껴지는 행사였음
공식샵 되팔이 이슈도 있었지만
그건 내가 직접 겪은게 아니라서 여기서 말하긴 머함 적어도 금마들이 개새끼들인건 암

이번에 최고 goat는 주기적으로 틀어지는 pv였음
그거때문에 기분 잡쳐도 주기적으로 명뽕 차면서 기분 풀렸음
그거 아니였으면 진짜 기분 개 ㅈ같아서 공식샵 사기도 전에 나갔을듯



물론 해당 의견들은 개인의 의견일뿐
의견이 다르다고 하셔도 난 몰?루
위 매쎄의 병신 행동들은 모두 저 개인이 느끼기에 그렇게 느꼈을 뿐이며 해당 감정엔 개인차가 존재함을 인지, 모든 이의 의견이 같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냥 그런갑다 하고 넘어가십쇼


3줄 요약

매쎄 얘들 능력에 하자 있는듯

언제나 2차 창작 작가님들 ㅈㄴ게 사랑합니다

근데 이제 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