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요약: 온리전 잘 즐기고 왔다. 오후행사는 중간에 나와서 못봤다. 주요 행사 시간대를 오후 느즈막히 잡은건 쌉오바임.






7시쯤 줄선다 그런얘기 듣고 한 10분 일찍가면 괜찮겠지라고 생각했음. 그리고 그 생각이 잘못되었다는걸 깨닫는데에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음. 새벽에 개같이 출발했는데도 도착하니 사람들 겁나 많더라



한 8시쯤에 기다리면서 본 이타샤가 신기해서 한장 찍어봄. 이제보니 옆에 점심 때웠던 푸드트럭들이 있었네




이거 아미야 받았을때는 별 생각 없었는데 이거도 사람마다 다르게 줬다고 하더라고??




 

10시쯤 입장 직전에 건물 내부 현수막들 보고 한장. 이때부터 시간상 뭔가 하나는 포기해야 할거같다는 직감이 섬. 

아니나 다를까 나중에 2차 창작 부스에서 나올때 아케이드, 공식 굿즈쪽을 슥 봤는데 이하생략. 

아케이드나 공식굿즈 쪽을 먼저간 명붕이들도 다른부스 갈때 아마 비슷한 처지이지 않았을까 생각해봄



밥먹고나니까 1시쯤 됬는데 중간에 시간이 붕 뜨니까 행사를 마저 기다리기도 다른 부스가서 대기하는거도 애매해서 다른쪽들은 간단히 둘러만 보고 나오기로했음. 토요일이었으면 어떻게든 꾸역꾸역 남아서 행사관람 하고 했을텐데 일요일 저녁까지 남아있는건 직장인한테는 많이 버겁다ㅠ




사고 싶었던 공식 굿즈들 사진





폐사해버린 지인 독타의 이상성욕을 충족시켜주지 못해 아쉬운대로 우람한 등신대 한장.

분명 마운틴 나오기전에 접었을텐데 왜 알고있는것이야


빅 당끼뾰이






성대들 사인 모아놓은건줄 알았는데 맨 왼쪽 사인은 눈이 부셔서 보이질 않았음



총웨 '그 긴거'




에스코트 받으면서 지나가는게 은근 귀여웠던 어딘가 띨빵한 듀오


오퍼레이터 월 전시관은 아무래도 테마별 공식일러들이 메인이여서 그런가 음악감상빼면 할게 많이 없는 곳이었음. 근데도 웅장한 아방가르드가 나오니까 가만히 서서 듣게됨. 그저 GOAT..





코스프레팀 분들 포토존하는 시간대가 맞아서 한장. 무에나 코스분 개간지남..

 


포토존 옆에있는 스탠딩석에서 다른 수르트 코스분이랑 사진찍는거 하고있어서 기다리다 한장찍음.


마지막에는 그라벨 코스하신분이 굿즈나눔행사 하고 계신쪽 가서 통행증 받고 나왔음.

https://arca.live/b/arknights/104508073

처음에 꽝->이격 라바 뽑았는데 나중에 해묘 통행증으로 바꿔주심


집 돌아와서 나열해본 이번 온리전 전리품들.

기다리고 줄서는 시간이 대부분이었던거 같지만 그래도 재밌게 구경한거같아

다만 다음엔 라이브 행사시간대를 조정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음.


온리전 보느라고 다들 고생했슴 명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