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굿즈는 얘네가 다임,,

입장하자마자 무드등 사러 달려간다음 공식 굿즈 사러 줄 서있다가 다시 2차 부스 쪽으로 가니 원하던건 거의 팔려있어서 위스퍼레인 우산이랑 물병정도만 구매함

하지만 발광 원석충을 얻었으니 충분히 만족스럽다




공식 굿즈들
전반적으로 부피가 큰 것들 위주로 사서 쇼핑백이 꽉찼더라

쿠션은 키링 인질 때문에 산건데 생각보다 괜찮았고 니엔 인형도 사진으로 봤을 때는 별로였는데 실제로 보니까 상당히 마음에 듦

키보드 손목 받침대는 ㄹㅇ goat임
난 이게 제일 마음에 들더라

크로스백은 다 괜찮은데 왜 하필 패신저였던건지 몰루겠음




그리고 이건 리빙 세트 구성품

켈시 수납함
아미야 타월
가비알 파우치
클로저 접착식 걸이
케오베 코스터
로 구성되어 있음

케오베 코스터 아크릴이 아니라 실리카겔이더라
일러도 소재도 마음에 들어서 생각보다 만족스러웠음

켈시 수납함은 앞으로 명빵 굿즈 보관함으로 잘 써먹을 예정임

근데 클로저 걸이는 흠집이 너무 많더라
굿즈 관리 좀 똑바로 하지

사실 상자에 3주년 써있는거 보고 짬처리인건 눈치깠는데 그래도 나름 실?용적일거 같아서 사봄




그리고 랜덤 굿즈들

포카도 입장일러도 만족스러웠지만 갑자기 저기서 패패패가 ㅅㅂ

하필이면 저 새끼가 트리플이 떠버려서 교환도 포기했음
다른거 트리플이었으면 교환이라도 해봤을텐데 어떻게 ㅅㅂ 패신저가 트리플













전반적으로 난 명리전 만족스러웠음
공식부스줄이 진짜 개씨발은 맞았는데 패패패 제외하고는 나름 굿즈도 많이 건졌고 무엇보다 마지막에 코스프레쇼랑 음악회로 대가리를 깨버려서 결과적으로 좋은 기억이 더 강렬하게 남은듯

물론 그렇다고 절대 운영측이 잘한건 아님
짱개 되팔이를 허용해서 그새끼들이 싹쓸이를 하게 만들질않나 줄관리를 개판으로 하질않나 지들끼리도 말이 안맞아서 전반적으로 관리가 개판이 되질 않나

그리고 그 공연도 너무 늦게 시작해서 진이 다 빠진 오전조는 관람 포기하고 돌아간 사람도 제법 많았다는거 생각하면 진짜 이번 온리전은 개선할 점이 한두가지가 아님

다음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또 연다면 제대로 개선해서 더 많은 명부이들이 만족할만한 온리전이 되었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