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첫차 탈려했는데 어제 친구랑 술 한잔해서 그냥 9시 쯤에 출발함
10시 좀 넘어서 도착해서 표 받고 대기하다 11시쯤인가 입장했는데 대형 당끼 너무 커여웠고

나는 애초에 굿즈는 관심 없었고 축제 자체를 즐기러 온거라 큰 부담없이 아케이드 릴레이 다 돌고 왔는데 좀 아쉽긴 하더라
좀 더 명빵스러운걸 기대했었는데

그 QR코드 찾는 보너스 미션은 좀 재밌었다
찾는 재미가 있었음

무대 이벤트는 코스어들 나오는데까지 보다가 피로가 심해서 집에 왔음

그리고 나는 몰랐는데 이번에 짱깨들이 굿즈 다 쓸어갔다며
그거 때문인지 로비에서 스태프한테 성내던 사람 보이더라
되팔이 차단하려면 옆동네처럼 계정레벨 제한 박아아한다 생각한다

여튼 재밌게 즐겼었다
다음엔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