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같이 왔는데 내가 최근에 안 좋은 일도 있고 그랬는데 H13-4 깨려고 도와주는 사람도 있었고 나처럼 호구마 맘도 있고 코스하는 친구도 만나서 이런 저런 얘기 하고 사진도 많이 찍고 재밌었어

사재기는 캔뱃지 못 얻어서 개 좆같았긴 했는데 공식 굿즈샵에도 있다고 하니까 화 좀 참음

얼굴 안나오는 코스어 분들만 미리 올림

명부이 독타들이랑 상인 코스한 분이랑 부스 관리원분 헬멧 때문에 앞 잘 안보이시는 거 같았는데 사진 허락 해주셔서 매우 감사

독타 가방 LED가 조명 때문에 주거서 안 보이는 거 좀 아쉽긴 한데 다 재밌었어

새벽 5시부터 준비하고 6시에 기다린 보람이 좀 있더라 대신 다리랑 발, 어깨랑 쇄골쪽이 더블백 무게 때문에 멍이랑 쓸린 자국 너무 많아서 힘들긴 했어.

나는 이제 집 가서 잘게 다들 재밌었고 굿즈 교환도 해주고 이야기도 하고 게임 조금씩 텍틱 알려줘서 고마워 명붕이들 다들 잘 자고 아프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