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 

힘들었지만 재밌었음


중딩때 이후로는 한번도 온라인 행사장 안갔는데 이번에 오랜만에 가봄

일단 원래 계획은 5시 첫차타고 6시40분에 수원에 도착하는 거였지만 바로 늦잠자고 6시 기상해서 8시 도착함

여기서부터 잘못됨을 느낌

밖에서 줄서는데 올블랙 패션이라 ㅈㄴ 덥고 썬크림 안바른게 기억나서 2차 잘못됨을 느낌

그리고 10시 30분쯤인가? 안으로 입장하고 바로 2차부스로 달려갔는데 에기르부스랑 창고부스 줄 꼬라지 보고는 3차 잘못됨을 느끼고 바로 포기하고 물뱀부스랑 쉐이부스로 달려서 굿즈삼

 살카즈눈나들 장패드랑 리유니온 인식표랑 보조배터리, 켈시 담요도 노려봤는데 결국 실패함





명방 브금과 pv 보면서 행사장 내부 돌아다니는데 뽕차오르더라


공식 코스어 분들도 다들 퀄리티 좋으시고 이쁘시더라

다른 코스어분들도 사진 찍고 싶었는데 혼자간 겁쟁이 찐따새끼라 사진을 못찍었음 다음부터는 함 용기내봄



6시쯤인가에 힐이야 코스어분이랑 이네스 코스어분 투샷은 꼽사리 껴서 찍었음


공식 굿즈들이랑

2차 창작 굿즈도 원하는거 어느정도 구해서 기뻤음

가서 거의 40은 쓴거 같음

훈장은 마지막에 엑시아 텍사스 찍고 나올때 로비가는거 깜빡하는 병신짓해서 풀훈장작은 못함

다음 온리전이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는 준비 철저히 하고 갈 생각임 그래도 행사는 재밌었던것 같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