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짜 날씨 덥더라 10시 좀 안되서 도착한것 같은데 밖에 대기하고 있으려니깐 어우...실시간 찐 만두되는 느낌


오늘 몸상태 개판인게 과제한답시고 새벽 4시에 자서 7시 30분에 명리전 출발하고 성우분들 토크쇼 구경하다가 

16시에 탈진된상태로 알바 갈 시간 되서 그대로 복귀...알바하다 이제 집옴 ㅋㅋ;; 이러고 7시 기상이라니...



늦었지만 명리전 후기 ㄱㄱ 밑으로는 장문+사진이 많아! 사진중에 문제되는거 있으면 내릴게


일단 굿즈 관련해선

공식,2차 창작 둘다 줄 에바였다고 생각해 가서 챈글 리젠되는거 계속 봤는데

되팔렘이라던가 줄 통제라던가 이슈가 좀 많았어


난 원래는 공식굿즈만 사고 창작은 안살라했는데 줄 때문에 계획 바꾸고

공식 굿즈 포기하고 10시 40분?쯤에 입장하자마자 아케이드존 가서 1,2깨고 2차 굿즈 갔어 인포 안보고 그냥 무지성으로 갔는데

생각보다 이쁜 굿즈가 너무 많았고 매진되서 못산게 너무 많았어서 아쉽더라

전재산 12만원 다 쓸줄은 몰랐다 다음엔 총알 더 넉넉하게 가져가야겠더라고

입장하고 바로 찍은건데 진짜 넓더라 맨날 근처 애경백화점은 많이 갔는데 메쎄는 이번이 처음임 근데 공식이든 2차든 되게 넓은거에 비해 활용을 못한다고 생각이 들었어 밑에 나올 관람하는곳이 쓸데없이 간격이 너무 넓더라 

거기 줄이고 부스 크기를 넓혀줬으면 좋았을듯?

들어가면 보이는 온리전 판넬 캐릭터 디자인 다 너무 이쁘게 나왔어



반겨주는 당끼 싸장님 늠름한 모습이시다

네온 전광판있었는데 반짝반짝한게 진짜 이뻤어 사진으로는 잘 안보여서 아쉽다

네온 안쪽 건물 들어가면 요런식으로 앞뒤로 컷씬 모아둔곳 있더라 뉴비때 기억이 새록새록...

입구쪽이랑 가까운곳에 있던 메인+사이드 이벤트들 모음이야 W 나올때 접고 겜안분짓좀 하다가 3년만에 공상의 정원에서 복귀함

지금은 열심히 겜한분중 성장 재화 캘 이성이 부족해...

스탬프 미션중에 엑시아 텍사스 찍는거 있었는데 

돌아다녔는데 못찾다가 멀리 보이길래 호다닥 뛰어가서 뒤통수 찍었어 스탭분들이 경호마냥 상시로 붙어다니시더라 ㄷㄷ

중간에 공식? 코스어분들 포즈 잡고 사람들 모여서 찍고 있길래 옆에서 한장 찍었어 찍자마자 급하게 도망갔는데 좀 천천히 찍을걸.. 

극 I라 사진 같이 찍어달라고 얘기도 못하고 구경하기 바빴다 ㅋㅋ

각 이벤트 컨셉맞게 전시 되있었는데 요것도 멋있었어 아까 말했던 아쉬웠던게 여기야 여기 공간 활용이 좀...

이런식으로 오퍼레이터들 소속별로 일러 모아놨더라 이 이후로 사진이 없는데 왤케 급하게 돌아다닌건지 모르겠음...지쳤나

'대해묘' 싸인이나 성우분들 싸인 찍어야했었는데 눈으로 스캔만 했어...

마지막으로 성우 토크쇼 사진 에이야가 최애인데 현장에서 직접 성우분 대사 듣고 감동먹었어...

미션하는 아케이드 줄 서느라 하루종일 다리가 너무 아팠는데 마지막에 힐링된 느낌? 에이야 최고야


아케이드3인가 사격 있는거 굿즈로 부채주던데 못맞춰도 기회 좀 많이주고 그랬으면 어땠을까 싶어 아무리 기회 2번 줬다지만

다들 줄 그렇게 오래 섰는데 부채 안주는거 보고 너무하다 싶더라



암튼 첫 명방 행사였는데 아쉬운것도 많았지만 재밌게 즐기다 온것 같아

이번에 줄 통제 관련 이슈가 좀 있었는데 다음엔 좀더 개선될거라 믿고

시간도 솔직히 10시 오픈인데 15시 무대 시작인건 좀 에바인것 같아 하루종일 전 굽다 다들 지쳐버렸어

모두 오늘 하루 고생 많았고 다음 행사를 기다리며..

그럼 모두 당끼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