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때는 면도,손톱깎는거 진짜 귀찮아서 잔소리 들어야 했었는데
20대 되니까 그런 기본적인 자기관리도 못하는 사람이 얼마나 안좋게 보일까 생각 드니까 잔소리 안 들어도 알아서 하게되는듯
운동도 그냥 살지 뭐 ㅇㅇ 하다가 내 몸에 부끄러워서 시작한건데 나름 2일에 1번은 나가서 운동하고 하는거 보면 진짜 자신이 뭘 느껴야 하는거같음...

이런 부끄러움을 느끼고 해야겠다가 아니라 필요를 느껴서 하는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