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행사개최. 감사하다.


요몽은 저기 나가있어라




토요일 오전부터 짐싼다고 1시간동안 땀빼고



차끌고 저어어어기 위까지 가는거도 고역이다. 그나마 수원이라 330km지 킨텍스였으면 400km 나왔다.





행사전날 지인2명 도움받아서 본체 다 입고 첸에 올리니까 반응 좋아서 기대감 확 올라가기 시작




7시 10분? 쯤에 도착해도 줄좀 있던데.. 꾸역꾸역 기다리고 빨리 입장해서 2차부스 진짜 후딱 털고옴

스펙터 쿠션쪽 줄은 너무 길어서 엄두도 못냈다.



솔직히 미즈키는 게이아님




11시쯤에 차로가서 동료들이랑 패트리어트 셋팅하고 밖에서 들어가려니까

스태프분들이 대기줄 쳐져있는거 넓혀주고 길터주더라... 배려해줘서 너무 고마웠음







내부 들어가자마자 어그로 장난아니게 끌리더라.. 포토부스에서 사진 엄청 찍힌듯

거기에 쌍트리어트? 이건 못참지



이번온리전 가장 잘찍힌거 같은 사진


도중에 움직이다가 넘어져서 밖에서 멘탈 재충전하고 목좀 축이다가 12시에 다시 들어갔음






이게 박제를 당하네 아 ㅋㅋ

넘어지면 안되니까 이번엔 들어가서 최대한 이동 자제하고 움직여야 할때는 

같이 있던 엑시아랑 불겐지 도움 많이 받아서 처음보다 더 안전하게 했던거 같다




도/넛 당함


오후에 외부 단체촬영하러 이동할떄도 부축받으면서 갔는데

누가 뒤에서 찍은거 보니까 ㄹㅇ 할배가 따로없더라...



모아두니까 물량이 어마어마 하다 거진 40명 되는거 같은데

다들 명빵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신 분들임



저 사진 마지막으로 같이 개인촬영 몇번하고 짐싸고 차에 타니까 그냥 녹초가 되있더라

함부러 이런코스 하면 안된다는걸 몸으로 배웠음



하지만 부거는 못참죠?



내려가면서 휴게소도 들러서 재충전 틈틈이 해주고

근데 뭔 메로나를 1200원에 팔던데

돌아버린거냐



집 오니까 11시고 대충 정리하고 초고속 수면했다

몸이 개뻑뻑함 진짜...




명빵 2번째 오프라인 행사인데 잡소리나 아쉬운점 있었음 그래도 대체로 만족스러웠다..

이번주 일러스타패스랑 나중에 플레이 엑스포때도 갈 예정이니까 많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