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 스토리의 주인공 '에벤홀츠'.


사실 이 짬찌에게는 숨겨진 비밀 하나가 있는데,



바로 라이라이차차차의 전설적인 해병 '위치킹'의 해병포신이 기생하고 있었음.


위치킹이 얼마나 대단하냐면 해병막대기를 한 번 휘두름으로써 그 당시 초강대국이었던 '가울'을 멸망시킬 정도이며 테라 대륙 최고의 해병을 뽑으라면 반드시 위치킹이 나올 정도인 대단한 놈임.


근데 얘가 말년에 훼까닥 돌아버려서 치매노인마냥 노망이 나니까


 


꼬꼬댁 둘이서 쿠데타를 일으킨 뒤 처형시킴.


거기서 끝이면 좋겠지만 그의 추종자들은 그를 부활시키기 위해 해병포신을 후손들에게 이식시켜 다시 한 번 부활 시키려함,

그리고 그 후손이 에벤홀츠인거고.


그렇게 자신에게 이식된 전설적인 해병의 해병포신에 고통받던 나날에



라이라이차차차의 유명한 기술자 '손 으로하는수술은뭐든지잘해'가 제안을 하나 함.


"포경수술을 통해 당신의 해병포신 문제를 해결해드리겠습니다."


하지만 다들 알다시피



구라임.


사실 저 '손 으로하는수술은뭐든지잘해' 해병도 위치킹의 추종자,


짬찌 에벤홀츠를 이용해서 다시 한 번 위치킹을 부활시키려고 함.


뭐 그래도 해결책은 있었는데,



프레몬트, (얘는 살카즈인데 요약이니까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스토리를 보도록.)


위치킹이 황근출이라면 얘는 황룡이라고 생각하면 됨.

위치킹의 스승이자 친구이며 수육으로 만들어도 다시 부활가능함.


아무튼 얘가 포경수술을 집도해서 해병포신을 떼어냈긴 했지만 떼어낸 해병포신 처리가 미흡해서,



"따흐앙!"


데몬(공군)이 침략하기 직전이 됨.



하지만 분탕충의 활약으로 1차 막고,




그동안 데몬을 막고 있던 위치킹 해병님의 사념? 영혼?을 만나서 완전히 성불시키고



오골계의 희생으로



공군들의 침략을 막게 됨.


이외에도 사이드 메뉴로 레싱, 기사빠돌이, 분탕충, 십게이 등의 이야기가 있으니 한 번 보는 것을 추천함.